[암만] 파란만장 요르단 여행기 (7) 젯다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젯다에서 올때와 달리 젯다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최신 기종A340이어서 개인용 모니터가 있었는데, 정말 감사했다;;;;;;;;;;;) 카락에서 올라와 후배네 부부를 만나고 퀸 알리아 국제 공항에 도착한 건 출발 1시간 반 전인 오후 8시 30분이었습니다. 결국 먹진 못했지만 약을 자르기 위해 가위를 하나 가져.. 아랍&북아/요르단 2011.09.23
[사해] 파란만장 요르단 여행기 (6) 사해고속도로 따라 암만으로... (저기 보이는 곳이 사해) 공항으로 가기 전에 암만에서 후배를 잠깐 만나기로 하고 서둘러 차를 몰아 카락을 떠났습니다. 엔간하면 왔던 길로는 잘 안가려고 하기에 이번엔 사해 고속도로를 타고 암만을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시간에 쫓길 수도 있는 초행길이지만, 암만에서처럼 헤메진 않을 .. 아랍&북아/요르단 2011.09.23
[암만] 파란만장 요르단 여행기 (4) 한 통의 이메일 그리고 사건의 전말... 술을 마시고 자기 전 아무 생각없이 열어본 메일함에 와 있던 한 통의 메일은 취하지도 않았지만, 정신이 확 깨기엔 충분했습니다... (바로 그 문제의 메일!) 일단 보낸이의 주소를 보니 경찰이 보낸 것은 아니었습니다. Hotmail 계정으로 보내진 메일이었고, 공적으로 보내는 이메일엔 경찰 전용 도메인.. 아랍&북아/요르단 2011.09.10
[암만] 파란만장 요르단 여행기 (3) 경찰서 투어...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호텔방에서 본 주변 풍경. 날씨는 맑았으나, 내 마음은....) 맞춰 놓은 알람소리에 8시에 잠을 깨고보니 오늘이 휴일이란 사실이 새삼 떠올랐습니다. 페이스북으로 보낸 쪽지만으론 그 후배에게 빨리 연락이 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다시 정신을 차려 페이스북을 다시 접속.. 아랍&북아/요르단 2011.09.09
[암만] 파란만장 요르단 여행기 (2) 한밤중에 호텔찾아 삼만리, 그리고... (화면 중앙의 노란 화살표가 바로 호텔이 위치한 곳) 요르단 여행을 급준비하면서 어떻게 다녀올까를 놓고 출발 당일까지 고민했었습니다. 암만 부근에서 유유자적 시원한 바람을 쐬고 올까, 아니면 예전 요르단 생활에서 가보지 못한 곳을 보고 올까...를 놓고 말이죠... 그러다 출발 몇시간 전 후자를.. 아랍&북아/요르단 2011.09.09
[암만] 시내 면세점의 대세는 시바스 리갈? 암만에 간 첫 날저녁 선배집에 놀러가기 위해 술을 사러 암만 시내 모처에 있는 면세점을 찾았습니다. 암만에는 정식 주류 판매점들이 곳곳에 있지만, 싼 가격에 술을 살 수 잇다면서 말이죠. 워낙 주택가 깊숙한 데 있어서 모르면 찾아가기도 힘들 것 같은 면세점엔 그야말로 많은 손님들이 계산하기 .. 아랍&북아/요르단 2011.09.03
[SV] 암만발 젯다행 비행기 SV632 짧았던 요르단 여행을 마치고 젯다에 돌아가기에 앞서... (7써클 압둘라 고아샤 거리에 위치한 제네바 호텔. 조금 2%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엔 충분했다.) (비교적 높은 곳에다 세우는데다 나름 초고층 건물이라 멀리서도 잘 보이는 쌍동이 건물. 오른쪽 건물이 낮아보이는 건 경기.. 여러가지 정보/항공사&공항&호텔 2010.03.30
[암만] 와사뜨 발라드의 알 후세인 모스크, 그리고 하루의 마무리 어느덧 걷다가 도착한 와사뜨 발라드의 알 후세인 모스크 (가까이서 한 화면에 담기란...) (모스크 옆은 시장이 이어져 있다.) (모스크 앞의 이것은 실제로 사용할까요?) (보시다시피 실제로 사용됩니다....^^) 저 두 첨탑을 다 담기 위해 렌즈를 바꿨다. (그와 더불어 왜곡도....^^) (이것이 모스크의 전경) (.. 아랍&북아/요르단 2010.03.26
[암만] 와사뜨 발라드 돌아댕기기... 그리곤 주변을 둘러보았다... (나름 기념품 가게) 그리고 로마 극장 주변의 풍경들... (관광 경찰 사무소) (로마 극장의 위치를 알려주는 길 안내판) (와사뜨 발라드에 위치한 관광 안내 사무소) 로마 극장 앞 삽질의 이유는??? 두둥!!! (새로운 관광 프로젝트를 알려주는 간판) 이제 본격적으로 거리를 돌아.. 아랍&북아/요르단 2010.03.26
[암만] 다시 들른 로마 극장 일단 대학교에서 택시를 잡은 후 시내 중심가인 와사뜨 발라드로 향했다. 와사뜨 발라드엔 로마 극장 등의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요르단 어학연수 시절 바람쐬러 종종 들렀던 곳이기도 하다. 원체 어학연수를 나갈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해야만 했던 IMF시절에 연수를 했기에 돈이 드는 여가활동을.. 아랍&북아/요르단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