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다] 1년 2개월만에 물난리를 또 겪다... 사우디 복귀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14일밤 밤늦게부터 숙소 밖은 시끄러웠습니다.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졌거든요. 왠 천둥소리인가 싶더니 제법 굵은 빗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기분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었습니다. 잠깐이면 그칠줄 알았는데 제법 오랫동안 빗소리가 창문을 두들겼습니다. 후.. GCC/사우디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