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3년 사우디를 변화시킨 24대 사건으로 알아보는 사우디 입문 미국의 SUSTG (Saudi US Trade Group)는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우디 왕국을 변화시킨 25대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3년을 결산하며 사우디에서 일어난 25대 사건을 정리해 소개했습니다. 블로그 둘라의 아랍 이야기는 이 글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동안 포스팅했던 관.. GCC/사우디 2014.01.03
[사회] 알 왈리드 왕자, 여성들의 운전 허용해야 & 기아차 1,000대 기증 (196억 달러를 보유한 세계 26대 부호, 사우디의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 아직까지 여성들의 운전이 금지되어 있는 사우디에서 이러한 족쇄를 풀기 위한 움직임이 그 어느때보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운전을 허용한다는 것이 단순한 조치가 아닌, 점진적으로 확대되.. GCC/사우디 2011.03.13
[젯다] 17년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 겪고있는 젯다 풍경 1월 26일 내린 114mm의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젯다 풍경을 아랍뉴스와 알 리야드지에 올라온 사진을 통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랍뉴스에서도 비 피해 사진을을 독자투고로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날의 피해상황은 도저히 취재가 불가능하니 말이죠. 114미리의 강수량은 17년만의 .. GCC/사우디 2011.01.28
[젯다] 젯다 물난리 속 거의 20시간 만에 돌아온 직장 동료 이야기. 1월 26일 젯다 남부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물난리 속에 저지대에 사는 거주자들과 젯다 시내를 차로 다니던 수많은 사람들이 혼돈 속에 고생했습니다. 평소 30~40분이면 가는 길을 목적지에 가보지도 못하고 길에서 5~6시간을 버리다 돌아오는 것은 양반이고 길이 통제되면서 출근한지 하루 반만에 겨우 .. GCC/사우디 2011.01.27
[젯다] 비로 홍역을 치루는 젯다, 기록적인 폭우가 또다시 찾아오다! 올겨울의 젯다는 2000년대 들어 최악의 겨울, 본격적인 기상이변이 시작된 해로 기록될 듯 합니다.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평소와 달리 잦은 비에 시달리고 있으니까요. 휴가 중이던 지난 연말에도 두어차례 폭우가 쏟아져 기습적인 피해를 입히고, 지난 1월 15일에는 45미리의 비로 2009년 11워 25일 이래 많.. GCC/사우디 2011.01.27
[젯다] 1년 2개월만에 물난리를 또 겪다... 사우디 복귀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14일밤 밤늦게부터 숙소 밖은 시끄러웠습니다.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졌거든요. 왠 천둥소리인가 싶더니 제법 굵은 빗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기분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었습니다. 잠깐이면 그칠줄 알았는데 제법 오랫동안 빗소리가 창문을 두들겼습니다. 후.. GCC/사우디 2011.01.17
[젯다] 사진으로 보는 물난리의 현장 우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몇 백 밀리의 폭우도, 태풍이나 쓰나미, 허리케인이 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두 시간 남짓한 동안 집중적으로 퍼부은 100밀리도 안되는 비에 엄청난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으니 말이죠. 에게? 할 것 같지만 잠깐 퍼우덨던 비가 연간 평균 .. GCC/사우디 2009.12.03
[젯다] 90mm 비에 물폭탄 맞은 젯다 풍경 때마침 젯다 출장을 와있다 일이 있어 새벽 5시 반에 밖을 나가보니 하늘이 수상했습니다. 먹구름이 잔뜩 껴있고 천둥소리는 안나는데 곳곳에서 번개가 치고 있었거든요. 날씨가 수상하네...?라고 생각하며 바깥에 나갔는데... 한참 번개만 치다 아침 6시반부터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한 빗방울이 비극.. GCC/사우디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