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흐 알칼리드 알 사바흐 쿠웨이트 외무장관이 리야드에서 2일에 열린 131차 GCC외무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AFP)
2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회담을 가진 GCC 외무장관들은 GCC와 이란과의 관계는 상호 존중과 불간섭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간 이란을 주적으로 여겨온 GCC로서는 이례적인 입장표명이자, 하산 로우하니 대통령 취임 이후 서방세계와도 가까워지고 있는 이란과의 관계도 진일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바흐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 사바흐 쿠웨이트 국왕이 2일 오전 테헤란에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를 만나고 있다.)
참조: "GCC summit addresses joint policy on Iran" (Al-Arab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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