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크자심컵 결승] 조용형 풀타임, 알라이얀은 셰이크자심컵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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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용형 풀타임. 지난 해 셰이크자심컵에서 알사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던 디펜딩 챔피언 알라이얀은 고슬기의 알제이쉬를 꺾고 올라온 알쿠라이티아트와의 결승전에서 무사 하룬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의 추가골로 알쿠라이티아트를 2대0으로 꺾으며 대회 2연패, 통산 4번째 우승에 성공하며 13/14시즌을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부상 당할뻔했던 위험한 태클!)

조용형은 부상당할 뻔한 순간도 있었지만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 알라이얀 2:0 알쿠라이티아트 (9월 7일 18:30 / 도하 스타디움)

알라이얀	알쿠라이티아트
(후반 30분) 무사 하룬
(후반 40분) 로드리고 타바타

한편, 12개팀에서 14개팀으로 확장된 카타르 스타스 리그는 9월 13일 저녁 18시 15분 알사드와 알라이얀의 개막전으로 13/14시즌을 시작합니다. 개막전부터 카타르 리그 최고 더비의 빅 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한국인 선수들이 소속된 팀들의 1라운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알사드 (이정수) vs 알라이얀 (조용형) (9월 13일 18:15 /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 알코르SC vs 카타르 (신진호) (9월 13일 20:30 / 알코르 스타디움)

- 알사일리야 vs 레퀴야 (남태희) (9월 14일 18:15 /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 알아라비 vs 알제이쉬 (고슬기) (9월 14일 20:30 /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 경기시간은 현지시간. 한국시간은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