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립 박물관에는 8개의 전시관 외에 2개의 특별 전시실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그 중에서 한 곳만 문을 열었습니다. 이 전시실에서 전시된 것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해외로 밀반출했다 다양한 경로로 회수한 사우디의 역사 유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가 역사 유물 보존에 소홀했던 당시 도굴꾼, 해외 근로자의 수집품 등 다양한 형태로 엄청난 양의 유물들이 해외로 밀반출되었으며, 이러한 유물들을 회수하기 위해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여 해외로 빠져나간 유물들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국가적으로 회수한 유물들과 기념 사진)
개인으로부터 회수한 유물의 경우 "~~~의 소장품"이라는 이름의 별도 섹션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 중에는 사우디 아람코에서 몇 년간 근무하는 동안 2700여점의 유물을 수집했다가 그의 부인이 반환해줬다는 사람도....
(밀반출된 유적을 회수하기 위한 사우디 정부의 노력에 대한 소개글)
이것으로 총 10편에 걸린 사우디 국립 박물관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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