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홍콩 24

[홍콩 섬] 홍콩 여행 2일차: 피크트램, 그리고 피크에서 본 홍콩의 야경

짧은 홍콩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는 피크 타워였다. 아는 지인과 함께 피크트램을 타고 피크를 갔었다. 케이블로 운행되는 피크트램은 373미터의 높이를 45도의 가파른 경사로 올라간다. 빌딩이 누워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높은 경사와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나름 놀랬던 기억이 생생하다. (내..

[홍콩 섬] 홍콩 여행 2일차: 센트럴역 인근 야경

호텔에 들러 잠시의 휴식과 샤워를 마치고 피크에서의 홍콩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바깥으로 나왔다. 뭐.. 덥고 힘들다고 찬음료를 마시다 보니 배속은 탈나기 시작해서 설사가 시작되었지만... (화려한 조명이 인상적인 루이뷔통 야경) (길 하나 사이를 두고 마주보고 있는 아르마니와 루이뷔통 매장) (..

[홍콩 섬] 홍콩 여행 2일차: 완차이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본 시내 풍경

완차이 선착장에서 내려 호텔로 가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인근 역까지 걸어갔다... 그런데... 가다보니 잘못 갔었나 싶을 정도로 인근 역이 꽤 멀더라....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밝은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신형 2층버스들의 행렬) (홍콩 시내의 고층 건물군 사이에도 녹색의 나무들이 자리를 차지..

[구룡 반도] 홍콩 여행 2일차: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에서 완차이로.

피곤한 몸을 추스리고자 다시 구룡섬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침사추이로 올 때는 센트럴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넘어왔지만, 돌아갈 때는 전시장이 보이는 완차이 스타페리 선착장에 가기로 했다. (스타페리 표를 파는 자동 매표기) (대형 페리도 다니고...) (작은 보트도 다니고...) (스타페리에서 보는 전..

[구룡 반도] 홍콩 여행 2일차: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 홍콩 영화거리 (2)

그리고 다시 스타페리 광장으로 돌아가는 길... 산책로를 걷다보니 전혀 의외의 노점상이 하나 있더군요... 두둥!!!! (이 곳에 왠 버터징어가!!!!) (그냥 날씨가... 무더웠다...) 다시 침사추이 스타페리 광장에 돌아와서 지친 몸을 이끌고 잠시 쉬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너도 찍니, 나도 찍는다!) (오랜만에..

[구룡 반도] 홍콩 여행 2일차: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 홍콩 영화거리 (1)

침사추이 스타페리 광장을 둘러본 후 해안 산책로를 따라 홍콩 영화거리로 향했다. (저 건물 앞 길이 홍콩 영화거리로 가는 길) 무더운 날씨에 피로를 심하게 느끼기 시작하며 휴식을 취하는 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홍콩시민) 홍콩 영화거리에서는 도처도처에 홍콩출신 스타들..

[구룡 반도] 홍콩 여행 2일차: 침사추이 스타페리 광장, 그리고 시계탑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에 내려 시계탑 주변을 둘러보았다. 옛 시계탑은 증기기관 열차가 구룡과 광동 간 운행되던 시대를 대표해 주는 공인된 기념물이자 랜드마크다. 1915년 세워진 44미터 높이의 붉은 화강암 벽돌 시계탑과 기차역은 전쟁 이전의 수년 동안 수없이 많은 중국인 이민자들이 홍콩이..

[홍콩 섬] 홍콩 여행 2일차: 스타 페리타고 침사추이로..

IFC 주변 중심가를 어쩌다 한번 더 돌게 된 후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가 있는 구룡 반도로 넘어갔다. 확실히 택시타고 넘어가는 것비보다 스타 페리를 이용하는 편이 확실히 싸다...^^ (선착장으로 가는 통로에서 바라본 전시장 및 주변 풍경) (페리 안에 타서 인근 선착장을 바라보다.) (홍콩섬 외곽의 풍..

[홍콩 섬] 홍콩 여행 2일차: 시내 도보 여행 (5)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로

셩완역에서부터 시작한 도보 여행은 다시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로 돌아왔다. 그리고 침사추이행 페리를 타기 위해 IFC 부근의 선착장으로 향했다. (잠시 들러 레몬 주스로 목을 축인 곳. 실수로 가이드북을 놓고 갔으나 다시 돌아왔을 때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에스컬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