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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헌혈 30번! 적십자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았습니다!

둘뱅 2012. 12. 4. 20:18

 

 

얼마전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어 신문기사도 나왔던 "헌혈 30번"!

 

저에겐 오늘의 헌혈이 바로 그 30회차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무엇을 주는지 알고는 있었지만 헌혈하는 자리에서 직접 주는 건지는 몰랐는데, 종이가방에 담아 바로 주더군요. 1년에 한번 모아서 주는 줄 알었던 건 2011년 6월까지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바로 수령하는 것으로 방법을 바꿨다더군요.

 

우선 받아온 상장과 부상을 구경해 봅니다. 하드커버에 담겨진 상장은 정말 오랜만에 받아보는 것 같습니다.

 

 

(상장과 부상으로 주는 16GB USB 메모리)

 

 

상장 커버를 열어보니 적십자운동의 창시자라는 장 앙리 뒤낭의 그림이 왼쪽 페이지에 있고, 오른족 페이지엔 포장증이 담겨있습니다.

 

 

(수상자 이름만 넣어서 바로 출력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상으로 딸려온 무려 16GB USB 메모리. 예전에는 시계나 다른 부상을 주었다던데, 올해는 이 메모리를 준다고 하네요. 모자를 벗기면 USB 단자가 나오는데 단자부가 파란 것을 보니 USB 3.0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갖게된 USB 3.0입니다. 

 

(저 빨간색 모자와 바지를 벗기고 흰둥이로 만들 수도 있지만.... 흰둥이가 되면 어딘가 걸 곳이 없다는 점~~~~)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받아보는 훈장!

 

 

훈장 수납함은 벽에 걸수도, 받침대가 있어 거치시켜 놓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훈장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마지막으로 상장, 훈장, 그리고 부상 등 오늘 받아온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헌혈을 끝내자마자 헌혈의 집 직원으로부터 처음들은 말이 "이젠 50회를 향해 달려가시겠네요!!!" 

헌혈 50회면 금장을 받을 수 있거든요.

 

전 언제쯤 금장을 받을 수 있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