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로 "형제들"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크완은 정규군은 아니었지만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의 주력군으로 편성된 와하비즘을 추종하는 종교적 민병대로 사우디 통일전쟁을 통해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가 대부분의 아라비아 반도를 통일하는데 성공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을 건국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왕국 건국사 시리즈] 1부: 제1사우디 국가 (1744~1818) (1) 건국배경 2부: 제1사우디 국가 (1744~1818) (2) 건국과 세력확장, 성지파괴, 그리고 멸망 3부: 제2사우디 국가 (1818~1891): 내부 분열로 홍역을 앓았던 네즈드 토후국 4부: 자발 샴마르 토후국 (1836~1921): 사우드 씨족에 맞서다 굴복한 라쉬드 씨족의 국가 5부: 사우디 통일전쟁 (1) 압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