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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라크 도서관을 구한 사서 | 인문 그림책 6

둘뱅 2007. 5. 22. 11:12

지난 이라크 전쟁 당시 정부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3만권의 도서를 지켜낸 한 도서관 관장의 실화가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소개된 만화책이 출판되었기에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한 개인은 미약하지만, 그 힘으로 어떤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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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크 앨런 스태머티 | 그림 마크 앨런 스태머티 | 출판사 미래M&B  
정가 : 9,000원
2007년 05월 15일 출간 20쪽 | A5 | 1판  
ISBN-10 : 8983943327  
ISBN-13 : 9788983943323 


* 원서: Alia's Mission: Saving the Books of Iraq / Stamaty, Mark Alan


** 책소개
『인문 그림책』시리즈 제6권《이라크 도서관을 구한 사서》.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다소 어려워하는 철학, 역사, 문화사 등을 쉬우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의 인문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6권 <도서관을 구한 사서>는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3만 권이나 되는 책들을 지켜낸 바스라 중앙도서관 관장 알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화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그녀의 영웅적인 행동은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양장본]


** 저자 소개
지은이 마크 앨런 스태머티
미국의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사만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와 「보스턴 글로브」에 시사만화 ‘워싱툰’을 연재했으며, 「뉴욕타임스 북리뷰」에도 출판인을 풍자한 만화 ‘북스’를 연재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도넛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뉴욕에 살면서 많은 시간을 뉴욕공공도서관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옮긴이 강은슬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도서관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3년부터 약 3년 동안 한국일보에 ‘강은슬의 마음을 잇는 책읽기’라는 칼럼을 연재했으며, 지금은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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