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UAE

[두바이] 부르줄 아랍 & 와일드 와디

둘뱅 2010. 3. 31. 13:04

 

(미나 앗 살람에서 본 부르줄 아랍)

 

 

(미나 앗 살람에서 본 부르줄 아랍과 주메이라 비치 호텔. 주메이라 비치 호텔도 작은 호텔이 아니건만 부르줄 아랍의 압도적인 크기 때문에 가까이서 봐도 두 건물의 크기가 확연히 비교된다.)

 

 

미나 앗 살람을 통해 메디나 주메이라를 나와 주메이라 로드로 돌아왔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주메이라 비치 호텔)

 

 

흐르는 땀을 계속 훔치며 부르줄 아랍쪽으로 걸어갔다.

 

 

 

(부르줄 아랍과 와일드 와디로 향하는 길)

 

 

(저 게이트 앞에서 얼쩡거리는 사람들은 나처럼 사진 찍으러 온사람들이다. 룸이든 식당이든 특별히 예약되어 있지 않다면 저들이 서있는 자리가 일반 관광객이 도달할 수 있는 최종선이다. 월컴 센터를 기준으로 여러 사람들이 서있는 왼쪽이 사진촬영 지역이고, 오른쪽은 사진촬영을 제한한다.)

 

 

(부르줄 아랍을 이용하지 않는 일반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다.)

 

 

 

 

부르줄 아랍 오른쪽에는 우리나라의 캐리비안 베이쯤에 해당하는 워터 파크 와일드 와디 (http://www.jumeirah.com/en/Hotels-and-Resorts/Wild-Wadi/)가 있다. 30여개의 해상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북 아메리카를 제외한 세계에 있는 워터 슬라이드 중 가장 높은 곳에서 시작되는 Jumeirah Sceirah라는 이름의 워터 슬라이드가 있다. 이 슬라이드는 높이 33m에서 시작하여 주메이라 지역, 부르줄 아랍, 아라비안 해, 메디나 주메이라 및 주메이라 비치 호텔을 내려다보며 시속 80km의 고속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캐리비안 베이 워터 봅슬레이의 높이는 26m다.).

 

 

(휴일 아침부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보인다. 그리고 기다리는 택시들)

 

 

(와일드 와디를 설명해주는 안내판. 폐장 시간은 계절마다 달라서 봄-가을에 해당하는 3~5월 및 9~10월에는 7시까지, 여름인 6~8월에는 8시까지, 겨울인 11월~2월까지는 6시까지 영업한다.)

 

 

(티켓 판매소를 통해 본 와일드 와디의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성인 1인이 종일 이용권과 작은 라커를 빌린다면 약 67,846원을 내야 한다. 단 메디나 주메이라 체류시에는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부르줄 아랍과 와일드 와디)

 

 

어느덧 이 일대를 다니다보니 후배와의 약속시간이 다되어 약속장소인 두바이 몰로 이동했다.

 

(신축 중인 셰이크 자이드 로드의 한 건물. 두바이에는 특색있는 건물들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