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살라트컵 최종R] 루이스의 활약 속에 알 샤밥은 극적인 4강 진출, 알 자지라는 비겨!

0. 정리

1) 이 날 경기가 없었던A조의 알 와흐다 일찌감치 조1위로 4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4강 진출을 위해 애썼던 알 아인은 알 샤으브를 1대 3으로 꺾으면서 극적인 4강 진출의 희망을 안고 있었지만, C조의 알 샤밥이 아즈만을 꺽고 조1위로 올라서면서 결국 4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2) 이미 지난 라운드에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알 자지라는 알 다프라를 상대로 서로 4골씩을 주고받는 공방전 속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알 다프라는후반중반 1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10명이서 싸운 20여분간 터진 4골 중 3골 (그 중 1골은 자책골이었지만...)을 넣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알 자지라는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하는 집중력에 약점을 보이면서 겨우 비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신형민은 선발 풀타임 출전. 루이스 밀라 감독 부임 후 첫 승 신고 역시 다음으로 미뤄졌구요... 

3) C조 2위로 조별예선 통과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알 샤밥은 1위팀 아즈만을 꺾고 2위로 내리앉히면서 알 아인을 제치고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알 샤밥의 루이스 엔리케는 팀의 결승골을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넣는데 성공하면서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 A조 - 

1. 알 나스르 0:2 두바이CSC (3월 17일 17:45 / 알 마크툼 스타디움)

알 나스르	두바이CSC
	(후반 28분) 리차드 포르타
	(후반 35분) 카레카

2. 알 샤으브 1:3 알 아인 (3월 17일 17:45 / 칼리드 빈 무함마드 스타디움)

알 샤으브	알 아인
	(전반 29분) 유스프 아흐메드
(전반 33분) 노엘 카세케
	(전반 44분) 압둘라 마랄라
	(후반 28분) 유스프 아흐메드

- B조 - 

1. 잇티하드 칼바 2:1 바니야스SC (3월 17일 17:45 / 잇티하드 칼바 클럽 스타디움)

잇티하드 칼바	바니야스SC
(전반 18분) 무함마드 마랄라
(후반 8분) 에드워드 사돔바
	(후반 22분) 파와즈 아와나 알 무사비
	(후반 47분 퇴장) 이브라힘 자비르 나세르

2. 알 다프라 4:4 알 자지라 (3월 17일 17:45 / 함단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스타디움)

알 다프라	알 자지라
(전반 20분) 이브라힘 압둘라
	(전반 30분) 리카르도 올리베이라
	(후반 4분) 리카르도 올리베이라
(후반 16분) 아마라 디아네
(후반 27분 퇴장) 마흐무드 아와드
(후반 32분) 알리 음사리 알 다헤리
	(후반 32분) 알리 음사리 알 다헤리 (자책골)
(후반 41분) 하마드 알리 무함마드
	(후반 43분) 페르난딩요

- C조 -

1. 알 아흘리 2:1 답바 알 푸자이라 (3월 17일 20:30 / 라쉬드 스타디움)

알 아흘리	답바 알 푸자이라
	(전반 3분) 무함마드 아흐메드
(전반 14분) 루이스 지메네즈
(후반 22분) 압둘라 살림

2. 아즈만 1:3 알 샤밥 (3월 17일 20:30 / 아즈만 스타디움)

아즈만	알 샤밥
	(전반 16분) 에드가 다 실바
	(전반 32분) 아지즈벡 하이다로프
(후반 6분) 드리스 펫투히
	(후반 28분) 루이스 엔리케

- 4강 대진표 -

알 샤밥 (C조 1위팀) vs 아즈만 (C조 2위팀) (3월 25일 17:45 / 마크툼 빈 라쉬드 알 마크툼 스타디움) 

알 와흐다 (A조 1위팀) vs 알 자지라 (B조 1위팀) (3월 25일 20:30 / 알 나흐얀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