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호텔등급을 나누는 별 다섯개 보다 상위 클래스라는 의미로 별7개임을 자처하는 두바이의 최고급 호텔 부르줄 아랍
부르줄 아랍(Burj Al-Arab)은 아랍어에서 나온 이름으로 '아랍의 타워' 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랍어 발음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 사이에는 버쥬 알-아랍, 국내에서는 언론들에 의해 버즈 알-아랍으로 통용되고 있다.
두바이를 두 번 방문했었지만 겉에서 바라보기만 했을 뿐, 아직 들어가 본적은 없다...^^
맞은 편에 있는 주메이라 비치 호텔과의 비교. 주메이라 비치도 작지 않은 고급 호텔이지만, 부르줄 아랍 앞에서는 어른과 애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1. 주메이라 비치 호텔 24층 야외 커피숍에서 바라본 야경
밤에는 조명을 활용하여 색깔을 수시로 바꾼다.
주메이라 비치 인근의 시가를 내려다 보다. 고층건물군이 중심이 된 중심가와 달리 저층의, 그러나 비싼 빌라형태의 집들이 몰려 있다. 중간에 있는 이상한 화살표 표시는 부르줄 아랍을 왕래하는 VIP용 헬기를 위한 야간 지침표시로 보인다.
2. 메디나 주메이라에서 본 부르줄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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