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잔] 추억여행 (3) 산길 앞까지 워밍업! 지잔지역 여행을 마치고 다시 카미스로 돌아갑니다. 굳이 돌아가는 길을 여러편으로 나누는 이유는... 나름대로 특색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길을 떠나봅니다... 캠프 주변을 지나쳐서 가다보면 길가의 마을 외에 눈에 확 띄는 마을이 있습니다. 구글어스로 찍어보니 높은 곳이 대략 1,00.. GCC/사우디 2009.01.02
[지잔] 추억여행 (1) 6년만의 지잔 방문 지난 주 이곳에서의 이드 연휴의 첫 날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해서 당일치기로 사우디 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지잔-아르다 지역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뭐... 말은 이렇게 간단하지만, 거리상으로는 800km가 넘었던 긴 여정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이 정도 달려봤자 사우디 남서쪽 구석이라는 점입니다만.... GCC/사우디 2008.12.15
[카미스] 몇 달 만에 비내리던 날 하늘 풍경 지금 살고 있는 이 곳 카미스는 종종 긴 가뭄 때문에 고생을 겪곤 합니다. 지하수를 퍼오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다, 바다에서 상당히 떨어진 해발 2천m급의 고산지대에 담수화 설비로 물을 끌어오는 것도 쉽지 않을 테니까요. 이 곳을 처음 알게되었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몇 년간에 걸친 가뭄 때문에 기.. GCC/사우디 2008.10.31
[운전] 중장비 면허취득 시험은 트레일러로만? (이 장비의 운전사는 트레일러를 몰 줄 알까요?) 사우디의 신호위반 삼진아웃 제도에 이은 이번 이야기는 얼마 전에 겪었던 면허취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전 사우디에 있었을 때는 면허증 상의 이름 표기 때문에 한바탕 법석을 떨었었는데, ("[경험담]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 편을 참조하세요...) 이.. GCC/사우디 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