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신칸 코스행 트윙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비에이역 주변을 둘러보았다.
(작고 아기자기한 비에이역)
비에이역 부근에는 역보다 훨씬 큰 관광 안내센터가 있다.
(관광 안내소의 이름이 인상적이다. "사계의 정보관")
(한 눈에 보는 비에이 마을. 주요 명소의 이름이 적힌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와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있다.)
역 앞 광장부터 주위를 둘러보았다. 홋카이도의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었던 낯익은 풍경이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그나마 관광객이라도 없으면 인적이 드물다 못해 썰렁한 거리의 부조화를 말이다. 물론 사진 찍기엔 좋았지만, 아름답지만 생기는 없는 묘한 느낌이 3박 4일간의 여행동안 계속 되었다.
(시간 여유만 있으면 자전거 여행이 짱!)
(역 앞 시계탑)
적막하기 이를데 없는 비에이역 주변을 돌아보다 버스시간이 되기 전에 다시 역에 도착했다. 교통체증이란 상상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시간표상의 시간은 거의 틀리지 않는다.
사전예약 필수라고는 하지만, 이번에도 예약없이 정류장에서 기다리다 타쿠신칸 코스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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