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일본

[비에이] 홋카이도 여행 (2-09) 트윙클 버스 비에이호: 언덕 코스

둘뱅 2008. 9. 27. 10:42

언덕 코스를 달리는 트윙클 버스 비에이호를 타고 패치워크노미치를 달렸다.

 

첫번째로 들른 곳은 켄과 메리의 나무였다.

 

 

켄과 메리의 나무는 닛산 자동차 CF로 유명해진 포플러 나무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세븐스타의 나무.

 

 

<세븐스타>라는 이름의 담배 포장지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떡갈나무다. 켄과 메리의 나무와는 달리 나무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아름다워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변에는 누런색과 녹색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들른, 아니 지나친 곳은 친자의 나무였다. 떡갈나무 3대가 어우러져 서있는 곳으로 멀리서 봐야 멋지다고 하더니, 셔터를 누를 새도 없이 멀리서 스쳐지나가기만 했다. (망원렌즈나 있어야 제대로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먼 거리였다.)

 

 

그리고 언덕코스의 마지막은 서북의 언덕으로 5헥타의 대지 위에 펼쳐진 공원이다. 

 

 

 

 

공원 내 구릉지대에는 피라미드형의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위에서 둘러본 주변 풍경

 

 

 

 

 

 

 

 

 

 

 

짧게 언덕 코스 관광을 마친 후 버스는 비에이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란 별명을 가진 비에이 마을)

 

타쿠신칸 코스를 달리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비에이역 주변을 둘러보았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