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는 에도야산으로 향했다.
(한가한 어촌마을의 풍경)
고산식물이 만개하고 있던 이 산의 산길에서 버스는 우리를 내려두자마자 휙~ 떠나버렸다. 이거 �미???
(자동차와 자전거만 있으면 여유있게 여행하는덴 최고!!!)
내 저질 일본어로는 가이드의 설명을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사람들은 이 산길을 걸어내려가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고산식물들의 향연을 감상했다. 단, 이 산길을 다닐 때는 차선도 안 그어져 있어서 가끔이지만 지나다니는 차량에 주의해야한다.
저 멀리 보이는 버스가 우리를 내려다두고 간 버스였다. 이 산길 산책이라는 곳은 내린 곳에서 저 버스가 기다리는 곳까지 걸어가는 것이었다!!!
(버스와 버스기사)
(버스기사, 고독을 즐기다)
(무엇이 보이나! 바다가 보입니다...)
약 40여분간의 산길 산책을 마치고 버스는 하나란만 코스의 마지막 코스인 스코톤미사키로 향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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