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일본

[레분토] 홋카이도 여행 (3-09) 하나란만 코스 (5) 스코톤미사키

둘뱅 2008. 9. 30. 09:59

버스는 마지막 목적지인 레분토의 최북단에 위치한 스코톤미사키에 도착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휴게소와 화장실.

 

 

 

(독특하고 진한 맛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이었다.)

 

 

(최북단의 화장실)

 

 

(그러나 창문은 서쪽을 향하고 있었다는...)

 

 

 

 

 

 

(휴게소와 화장실의 뒷모습)

 

 

 

 

 

 

그러나 휴게소와 화장실 보다 더 북쪽에 위치한 건... 바로 민박집이었다!

 

(저 위에 보이는 섬 두 개는 무인도)

 

 

(여기서 돌던지는 사람들 많은가 보다.^^)

 

 

 

 

(일본 최북단의 민박집 스코톤미사키)

 

 

 

 

 

 

 

 

 

 

 

 

 

 

 

 

 

 

 

 

스코톤미사키 관광을 마친 후 우리는 다시 가부카 페리 터미날로 돌아갔다.

 

(창 밖으로 보이는 호수 구슈코의 풍경)

 

 

 

 

 

 

 

 

(오타루에서도 똑같은 걸 보았다!)

 

여행 중 잔뜩 흐렸던 날씨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정말 화창하게 맑았다. 갑자기 변하는 날씨를 보면서 가이드는 이렇게 말했다.

"흐렸을 때의 모습을 보셨으니 날 좋을 때 다시 한 번 이 곳을 방문해주시라는 의미"라고...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