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홍콩

[홍콩 섬] 홍콩 여행 1일차: 숙소가 있던 쿼리베이역, 그 주변

둘뱅 2010. 1. 22. 02:51

홍콩역에서 홍콩섬선 지하철로 갈아탄 후 목적지인 퀴리베이역에 내렸다.

 

(강렬함이 느껴지는 서예체로 쓴 역명이 인상적이다.)

  

 

(어디나 비슷한 지하철역 풍경)

 

 

(퀴리베이역 주변 안내도)

 

 

(밤늦게 다니면 살짝 무서움이 느껴질 정도로 밝지 않은 통로는 길었다.)

 

 

묵을 호텔로 향하는 출구로 나와 지상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나름 길다고 생각했었는데, 몇 번 다니다 보니 나름 익숙해진 길이다.

 

 

(눈 앞에 보이는 길건너 유리벽 건물이 예약한 호텔 Habour Plaza North Point)

 

 

역 앞 편의점 세븐 일레븐에서 싼 선불제 심카드를 하나 사서 핸드폰에 꽂아 개통시키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호텔로 갔다.

  

(차에 보여 가리지 않는 반대편에는 밤늦게까지 문을 여는 야식식당들이 있다. 홍콩 특유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외국인들의 출입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이기에 모든 메뉴판에는 영어가 사용되지 않는다. 한문을 보면 대충은 감잡을 수 있긴 해도 말이지...) 

 

 

(호텔 앞 건널목 풍경)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을 푼 후에 본격적으로 홍콩 나들이를 시작하기로 했다.

 

(호텔 건물을 올려다 보다.)

 

 

(이틀간 묵었던 방.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것이 좋았다. 그 때 당시 1박에 88,000원을 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다)

 

 

그리고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시내로 들어가는 무료 셔틀버스 탑승시간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외진 동네여서 그런지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