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UAE

[두바이] 두바이 몰 (3) 두바이 몰 내부 상점가 풍경

둘뱅 2010. 4. 1. 01:15

 

 

 

 

(이것이 두바이 몰의 내부 맵. 상세한 상점의 위치는 홈페이지 http://www.thedubaimall.com/en 의 Store Locat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처럼 1층, 2층, 3층이 아닌 LG, G, 1, 2로 표기한다. LG는 Lower Ground, G는 Ground의 약자다.)

 

 

 

 

 

 

 

 

 

 

 

 

 

 

 

 

 

 

 

 

(통치자들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미나 앗 살람에서 본 국적불명의 낙타보다는 정체성이 확실한 기념품점의 낙타상)

 

 

 

 

 

 

(위에서 설명했다. 여기에 적힌 LG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그 이름이 아니라는 걸....^^)

 

 

(우리에게도 친숙한 레드 망고가 두바이에도 매장을 개설준비 중인가 보다. 잘만 하면 가능성은 높아보이는데... 어떻게 될까?)

 

 

 

 

 

 

사진과는 상관없지만 두바이 몰 내부에는 곳곳에 환전소가 설치되어 있어 외화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지갑을 부담없이 열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다.  "지르고 싶어? 디르함 대신 외화만 있어? 그럼 이 안에 있는 환전소에서 필요한 액수만큼 바꿔 지르면 되지 굳이 밖에 왜 나가?" 란 컨셉일지도... 

 

그냥 금 시장 입구 사진을 보니 급생각나버린거다...ㅠㅠ

 

 

 

 

 

 

찍다보니 메인으로 쓰던 DSLR의 배터리가 다 소모되어 서브 디카로 바꿔 찍었다. 충전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수 밖에...

 

 

 

 

(저멀리 중동 최초로 입점했다는 프랑스 고급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이에트가 보인다.)

 

 

한참을 걷다가 저녁을 먹을겸 들르게 된 푸드코트.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익숙히 볼 수 있는 조금은 답답해 보이는 푸드코트와는 그야말로 차원이 달랐다. 확트인 공간에서부터 버거킹, 맥도널드 등 글로벌 패스트 푸드체인부터 미국식, 일본식, 중국식, 이란식, 영국식, 그리스식 등등 다양한 사람들의 기호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국적의 식당들까지 골고루 갖춰진 것이 인상적이었다. 무계획으로 갔다가는 뭘 먹어볼까 고민만 쌓이게 될 것만 같은...

 

 

 

(적어도 푸드 코트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서점은 일본 회사가 들어오는 등 그야말로 다국적 유통체인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그야말로 예전에 방문했던 에미레이츠 몰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규모였다. 매장을 일일이 다 둘러본다면 매장보는 것만으로 하루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정확한 매장 정보없이 갔다가는 대책없이 돌기 딱 좋은 곳이었다.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 좋은 곳일지도...

 

워낙 쇼핑몰이 커서 그런지, 아니면 내방객 수가 적어서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 모르겠지만, 에미레이츠몰을 방문했을 당시의 분주함은 몇몇 곳을 제외하면 찾기 힘들었다. 몇 시간을 다녔어도 다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두바이 몰 소개는 이걸로 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