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폭설 속 런던 센트럴을 걷다...!! 옥스퍼드 서커스에서 내린 우릴 기다리는 것은 폭설이었습니다... 아침에 나설 때만해도 괜찮겠거니 싶어 점퍼에 달려있는 모자를 떼고나온 것이 후회될 정도였습니다. 애플샵에서 시간을 떼워도, 몸도 녹일겸 눈을 피해 커피숍에 들어갔다 나와서도 눈은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펑펑~ 눈이 옵니다... 유럽/영국 2010.12.24
[런던] 폭설의 시작, 버스타고 센트럴로... 런던 여행의 첫 목적지는 센트럴... 우리는 일링 브로드웨이역에서 쉐퍼드 부쉬역까지 튜브 (우리 지하철... 튜브는 따로 얘길...)를 타고 간 후, 그 다음부터는 버스를 타고 센트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평소 급한 약속아니면 버스를 선호하는 제 취향 탓도 있고 시내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유럽/영국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