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주류 반입하다 문제를 일으켜 사우디에서 재판받고 있는 어떤 분의 이야기
앞선 글 ( [사회] 사우디 입국시 주류 반입은 하지 말아야... )에서 언급한 바 있는 내용의 정황을 좀더 들은 바 있어 따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모 회사의 협력업체 직원 한 분이 사우디에 입국하면서 팩소주 한 박스를 반입하려다 걸렸다고 합니다. 사우디는 공식적으로는 금주국가입니다. (뭐 그런다고 다 금주를 하는 것은 아니고, 마시는 사람들은 잘 마십니다.... 두바이 등 인근 국가에서 술먹고 진상질하는 인간들 중 사우디 애들 상당히 많죠;;;;) 이런 사우디에 이런저런 이유로 간혹 주류반입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또 복불복이라서 운좋게 통과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아무리 아까워도 압류에 순순히 응하고 처분대로 따르면 큰 문제없이 빠져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죄는 있으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