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비드] 움 까이스로 가는 길에... 그리고 요르단의 대표음식 만사프 페트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한 탓에 느즈막하게 아침을 시작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깐 눈을 떴을 때 창 밖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일어났을 때 날씨는 어느덧 개어 있었다. 그러나... 제라쉬, 혹은 아즐룬을 가려던 계획은 가던 길에 또다시 변경되고 말았다. 그날따라 .. 아랍&북아/요르단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