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정보/여행 및 실용

[팁] 치안은 안정적이지만...

둘뱅 2008. 7. 2. 11:53
아랍에 있는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이 종교에 기반을 둔 사회주의적 색채가 강한 데다 장기집권하는 곳들이 많아 철권통치를 하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군인/경찰 등 공권력의 실세와 친해지면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공권력이 여전히 막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이슬람 정서에 반하는 튀는 행동을 하지 않는 한,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다니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위험요소에 따른 돌발변수가 많은 곳이니 떠나기 전에 꼼꼼히 따져보세요...
여전히 혼동스러운 이라크는 물론, 베이루트 이남 레바논 남부라던가, 이집트의 아스완 이남 남부지역, 이스라엘 관계에 따른 인접국가 전역은 상황에 따라 순식간에 문제가 터질 수도 있답니다... 

일정을 짜실 때도 이들 지역에 대한 일정과 치안문제는 확인하고 진행하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