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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페라리 월드 (4) 레이스 경주의 스릴을 모토로 삼은 공연 라 가라

둘뱅 2012. 1. 2. 22:15

 

페라리 월드 한 켠의 무대에서는 피트 레인 위에서의 레이싱의 스릴은 담은 30여분간의 넌버벌 퍼포먼스 "라 가라 (La GARA)" 공연이 펼쳐집니다. 빛과 음악과 아크로바틱한 안무가 어우러진 이 공연은 정해진 시간에만 펼쳐지는데, 제가 갔을 때는 1시, 3시, 5시에 펼쳐지더군요. 자세한 상영시간은 입장권을 구매할 때 알려주기에 그 시간에 맞춰 가기만 하면 됩니다. 페라리 월드를 구경하면서 DSLR 대신 똑딱이 디카를 가져온 것이 가장 안타까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셔터속도가.....

 

 

 

 

 

 

 

 

 

 

 

 

(정말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무대를 돌던.... 어지럼증 나서 못한 거 같은데;;;;)

 

 

(저 빛나는 막대로 페라리 로고 등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별도의 장비 없이 천에만 의존하여 허공에서 펼쳐지는 아크로바틱한 공연)

 

 

공연이 끝나면 무대인사를 하는데, 특이한 점은 단순히 인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중들과의 사진촬영도 직접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