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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 CX419&745 (에어버스 A330-300) 비즈니스석에서 먹어 본 기내식

둘뱅 2013. 8. 24. 23:14

(여느 비즈니스석과 마찬가지로 음식 메뉴와 와인 리스트가 함께 제공됩니다.)



1. CX419 (홍콩->인천) 기내식

(음식 메뉴. 세가지 메인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저녁 비행기였기에 저녁 식사가 제공됩니다.


(음... 화면이 부적절하군요~^^)



전채류가 나옵니다...








작은 짱돌 같은 느낌을 주는 양념통이 인상적이더군요.


(우리는 소금통과 후추통)



그리고 돼지고기를 선택한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기내에서 먹어본 흔치 않은 돼지고기류 음식 중에선 가장 맘에 들더군요!!! 




후식으로는 치즈 덩어리들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커피


(과일과 크래커가 어우러진 각종 치즈 덩어리들. 평소에는 잘 먹진 않지만 기내에서 먹다보면 오묘한 치즈의 세계를 종종 경험하게 되더군요.)



(아이스크림은 그낭 하겐다즈!)





2. CX745 (홍콩->두바이) 기내식

(기내에서 제공되는 최고의 중국음식을 만드는 대표 셰프의 소개글)



밤비행기이기에 야참이 제공됩니다. 메뉴판 앞에 보이는 특별한 노란색 마크는 메뉴판 앞에서 본 셰프 Kwong Wai Keung씨가 소개하는 메뉴라는 군요. 그래서 그냥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저녁보다는 가벼운 전채가 나옵니다. 저녁에 먹었던 연어 요리가 빠진 것이죠.




그리고 나온 메인 메뉴. 야참이니 만큼 가볍게 만든 요리입니다.




그리고 디저트로는 아까 치즈 덩어리들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과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