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국왕컵 4강 2차전] 알아흘리와 알샤밥이 새롭게 개편된 사우디국왕컵 첫 결승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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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현준 결장. 지난 1차전에서 알잇티하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바 있던 알아흘리는 2차전에서 전반에만 5골을 주고 받은 난타전 끝에 무함마드 아만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잇티하드에 2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 알샤밥은 오마르 알 감디의 선제골을 끝가지 잘 지켜 알잇티파끄에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3) 킹 압둘라 스타디움의 공식 개장경기로 펼쳐질 사우디 국왕컵 결승전의 주인공은 알아흘리와 알샤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4) 알아흘리와 알샤밥이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결승전 경기에 상관없이 알나스르, 알힐랄, 알아흘리에 이어 알샤밥이 내년 시즌 아챔 출전티켓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리그 4위였던 알샤밥은 승리할 경우 국왕컵 우승팀 자격으로, 패배할 경우 리그 3위였던 알아흘리가 국왕컵 우승팀 자격으로 진출하게 됨에 따라 생긴 빈자리를 이어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31) 알잇티하드 2:3 알아흘리 (4월 27일 20:45/ 킹 압둘아지즈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 3:5

알잇티하드	알아흘리
	(전반 14분) 타이시르 알 자심
(전반 16분) 압둘파타 아시리
	(전반 21분) 못소로
	(전반 30분) 무함마드 아만
(전반 42분) 레안드로 본핌
(후반 47분 퇴장) 바심 알 문타샤리

(32) 알샤밥 1:0 알잇티파끄 (4월 27일 20:45/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3:2

알샤밥	알잇티파끄
(후반 5분) 오마르 알 감디

결승전

(33) 알아흘리 대 알샤밥 (5월 1일 20:45/ 킹 압둘라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