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법: 타흐리르 광장 등 시내에서 버스로...
미니정보: 이집트를 얘기하는데 있어서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설명이 필요없다... 단, 입구 근처에서 좀이라도 돈 좀 더 뜯어먹으려고 수작거는 이집션들이 종종 있으니.. "말리쉬~" 한마디 던져주고 걍 들어가자... 말리쉬~ 는 "괜찮으니까 신경꺼라.." 정도의 표현이다.
(기자지구로 가는 길... 저 건물 너머 피라미드가 보인다...)
1. 스핑크스
2. 멘카우레왕의 피라미드 (소 피라미드)
(기자지구에 있는 3개의 피라미드 중 가장 작다...)
(그래도 가까이 다가가서 막상 위를 올려다보면 그 규모에 놀라게 된다...)
(아무 것도 볼 것 없는 피라미드 내부)
3. 카프레왕의 피라미드 (중 피라미드)
4. 카푸왕의 피라미드 (대 피라미드)
(사진 속에는 없지만 주위를 돌다보면 경고 팻말이 서 있다... 다름 아닌 Don't Climb! 그렇다.. 아주 간혹 피라미드 정상엘 가보겠다고 올라가다 강풍에 떠밀려 실족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진 곳곳의 사람들과 비교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만 하다. 방문당시엔 내부공사 중이라 안에 들어가 볼 수는 없었다...)
5. 태양선 박물관
(하늘을 날랐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배가 전시되어 있다...)
6. 주변 풍경들
(기자지구를 거닐다...)
(기자지구를 누비는 낙타들의 휴식처)
(피라미드는 초등학생들의 소풍장소이기도 했다~!)
(사진찍는데 들이댄 동네 꼬마들...)
(피라미드에 걸터앉아 두런두런 얘길 나누고 있는 이집트 여성들.. )
(안돼~! 보수 중이던 카푸왕 피라미드의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지키던 문지기 아저씨)
어려서부터 얘기로만 들어오던 기자지구 내 피라미드 유적지의 첫 인상은.... 애들 소풍장이요, 시민들의 휴식처 정도였다... 머... 돌의 크기야 상상을 초월하긴 했어도 말이다... 불행히도 방문 당시 가장 큰 피라미드인 카푸왕의 피라미드는 보수 중이라 사진 속의 아저씨가 죽어도 못 들어가게 막았고... 가장 작은 피라미드 안은 공개되어 있길래 가봤더니... 진짜 별볼일 없었다...ㅠㅠ 기대한만큼 실망도 컸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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