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라뱅크 아카이브

만모 사원에서 잠깐 쉰 후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귀엽게 장식된 정화조) (마치 대칭처럼 선 건물) (비좁은 도로에 교통체증) 결국은 어제 다녔던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는 길이다. (대나무로 건물을 지탱할 수 있을까...) (저 사람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

헐리우드 로드에서 만날 수 있는 만모 사원 (文武廟). 1840년에 건립된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이며 만모의 뜻은 한자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문(文)과 무(武)를 상징한다는 군요. 이 곳에서 모시는 무신은 삼국지의 영웅 관우를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헐리우드 로드 중간에 있는 만모 사원의 ..

(여전히 빼놓을 수 없는 브루스 리~!) 골동품 거리를 지나 다시 메인 로드로 올라왔다.

웨스턴 마켓을 둘러보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본격적인 도보여행에 나섰다. 대충 루트는 캣 스트리트-헐리우드 로드-만모사원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전에 찬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가지고 갔던 여행 가이드북에서 추천해 준 음료수 집. 맛이 제법 괜찮았다.) (음료수..

두번째 날의 첫 여행지인 웨스턴 마켓. 웨스턴 마켓은 1991년 쇼핑 상가로 개조되었으며 예술품과 공예품, 옷감을 판매하는 상점이 들어서 있는 에드워드 시대 스타일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지하철역에서 내려 웨스턴 마켓으로 향하는 길... 드디어 웨스턴 마켓에 도착하다... (웨스턴 마켓의 내부구조) ..

(IFC 주변의 고층 건물들) (One IFC 빌딩) (Two IFC 빌딩) (루프 가든의 야경) 그리고 건너편 야경 (침사추이의 야경) (페리 선착장 그리고 컨벤션 센터)

(맞은 편에 보이는 침사추이) (멀리 보이는 페리 선착장과 컨벤션 센터) (페리 선착장) (주위의 고층 건물군들) (저 지붕 위에서 티샷을 날리면 어떨까? 사진에 담다보니 문득 영화 "나는 전설이다"를 떠올렸다.) (데이트 중인 연인)

소호를 들른 후 다시 길을 나섰다.... 벌써 몇 시간째 걸었었는지.. (어둑어둑해지는 거리 풍경)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주문한 저녁을 기다리면서) (호텔 앞 야경)

내려오는 길에 잠시 들렀던 소호. 저녁시간의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근 반 년 만에 정리하려니 이름이 도통 생각나질 않네요... 중심가의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올라가는 길고 긴 에스켤레이터와 계단이 인상적이었던 미드레벨 에스켤레이터... (에스컬레이터를 향한 톨로) (별로 눈에 띄는 곳도 아니지만 건물 외벽을 감싼 금장이 인상적이었던 어떤 건물) (비좁은 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