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 82

[비에이] 홋카이도 여행 (2-11) 트윙클 버스 비에이호: 타쿠신칸 코스 (1)

타쿠신칸 코스의 첫 목적지는 비에이를 세계에 알린 사진가 마에다 신조의 사진 전시실이 있는 타쿠신칸이다. (앞에 보드를 들고 있는 여성분이 버스 가이드) 타쿠신칸은 복층 구조로 된 전시실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마에다 신조의 사진들과 함께 사진집 등 관련 제품을 파는 부스가 있다. 왜..

[비에이] 홋카이도 여행 (2-10) 비에이역 주변 둘러보기

타쿠신칸 코스행 트윙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비에이역 주변을 둘러보았다. (작고 아기자기한 비에이역) 비에이역 부근에는 역보다 훨씬 큰 관광 안내센터가 있다. (관광 안내소의 이름이 인상적이다. "사계의 정보관") (한 눈에 보는 비에이 마을. 주요 명소의 이름이 적힌 버튼을 누르면 불이 ..

[비에이] 홋카이도 여행 (2-09) 트윙클 버스 비에이호: 언덕 코스

언덕 코스를 달리는 트윙클 버스 비에이호를 타고 패치워크노미치를 달렸다. 첫번째로 들른 곳은 켄과 메리의 나무였다. 켄과 메리의 나무는 닛산 자동차 CF로 유명해진 포플러 나무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세븐스타의 나무. <세븐스타>라는 이름의 담배 포장지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

[비에이] 홋카이도 여행 (2-08) 트윙클 버스로 비에이를 돌아보자!

(소지섭의 첫번째 소니 알파 TV CF ⓒ Sony Korea Corp.) 올 1월 초 소니 DSLR 알파 시리즈의 TV CF 광고모델로 소지섭을 앞세운 소니 코리아의 첫번째 TV CF는 겨울이라는 계절에 걸맞게 눈으로 덮인 홋카이도의 설경 속에서 외딴 곳에 떨어진 한 그루의 나무, 자신이 원하는 한 순감을 담기 위해 무릎까지 쌓인 ..

[후라노] 홋카이도 여행 (2-07) 후라노역 부근, 그리고 떠나다.

한시간 정도 여유가 생긴 짜투리를 이용하여 시간도 때우고 점심도 해결할 겸 후라노역 주변을 배회했다. (후라노역 주변 약도) (인적이 드문 후라노역 광장) (접골전문 병원) (여유를 갖고 후라노를 돌고 싶다면 자전거를 렌트하자! 시간당 200엔부터~) (역 맞은편 상점가) (독특한 디자인이 많은 치과건..

[후라노] 홋카이도 여행 (2-06) 팜 토미타의 풍경 (4)

팜 토미타를 대표하는 꽃밭인 이로도리 꽃밭의 풍경 이로도리 꽃밭을 둘러본 후 다시 포피 하우스를 지나 팜 토미타 주위를 걸었다. (다시 등장한 포피 하우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팜 토미타와는 상관없는 다른 상점가들이 있다. 원점으로 돌아와 팜 토미타의 입구. 주차장 풍경들 약 1시간 20분간..

[후라노] 홋카이도 여행 (2-05) 팜 토미타의 풍경 (3)

팜 토미타에서 가장 오래된 휴게소인 포푸리 하우스. 1983년에 문을 열었다. (포푸리 하우스의 생일은 1983년 7월 1일) 팜 토미타 지도. (상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의 http://www.farm-tomita.co.jp/kr/walk/index.html 을 참조할 것.) (저 앞에 보이는 것이 그린 하우스) (팜 토미타 사무실) (그린 하우스 앞의 라벤더) (..

[후라노] 홋카이도 여행 (2-03) 팜 토미타의 풍경 (1)

팜 토미타에 들어섰다. 역시나 입구에서 맞이하는 건 상점가다. 이 상점가에서 파는 건 역시 팜 토미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라벤더 제품들이었다. (라벤더 소프트크림) (라벤더를 이용한 먹거리들) (유독 강조되는 건 라벤더 엑기스와 맛있는 후라노의 물로 만들었다는 라벤더 라므네!) (라벤더를 이..

[후라노] 홋카이도 여행 (2-02) 팜 토미타로 가는 길

후라노와 비에이 같은 지역은 시간과 체력의 여유가 있다면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재력의 여유가 있다면 렌트카를 빌려서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지역은 넓은 반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과 시간은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에 핵심만 보고 나오겠다는 얄팍한 마음으로 후라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