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175

[QSL 6R] 남태희 리그 첫 골로 2연승 이끌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던 카타르는 대패!

(하프타임에 몬테카를로 서커스 공연이 있다며 홍보하는 카타르 구단의 홍보 포스터) 0. 리뷰 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전반 초반부터 골키퍼가 퇴장당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숫적 열세를 극복하고 알와크라와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한편, 알사드의 주장 라울..

[QSL 5R] 남태희, 어시스트로 팀의 대승 이끌어! 이정수와 신진호의 맞대결은 이정수의 압승!

0. 리뷰 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일찌감치 얻은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세번째 골을 어시스트했고, 마지막 골도 그의 발 끝에서 시작되며 공격 포인트를 늘려나갔습니다. (남태희 시즌 2호 어시스트) (마..

[문화] 사우디에서 려욱에게 도시락을??? 걸프지역 소녀들에게 미치는 한류의 힘!

(사우디 팬클럽이 키스 더 라디오 진행자 려욱에게 보낸 도시락 선물) 아랍지역에서 대장금, 겨울연가, 주몽, 꽃보다 남자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가 위성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어느 나라에서는 80~9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더라...는 소식이 들리긴 합니다만, 아직은 이에 적극적으로 ..

GCC/GCC&GU 2013.10.14

[QNB컵 2R]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 첫 승, 지코 감독의 알가라파 6경기 연속 무승부!

0. 리뷰 1) 2라운드는 5개팀이 속해 있는 A, B조의 경기만 펼쳐집니다. 따라서 남태희와 신진호는 소속팀인 레퀴야와 카타르가 C조에 속해 있어 경기가 없었습니다. 2) 이정수 풀타임. 첫 라운드에 경기가 없었던 알사드는 전반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정수가 걷어낸 공이 불운하게 무아이..

[걸프컵 2014] 개최지를 이라크 바스라에서 사우디 젯다로 변경, 그리고 이라크 불참선언!

내년 1월에 열릴 제22회 걸프컵 2014의 개최지가 이라크 바스라에서 사우디 젯다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최지 변경은 바스라에 대해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준비 미흡 및 보안 문제 등의 우려가 가시지는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당초 올해 열렸던 걸프컵의 경우도 당초 개최지는 이라크 바..

[QNB컵 1R] 1골 1어시스트 기록한 남태희의 대활약으로 팀은 승리, 신진호 어시스트에도 불구하고 팀은 비겨!

0. 리뷰 1) 이번 시즌 QNB컵은 3개조에 경기장을 하나씩 배당하고 하루에 두 경기 (18:15 /20:30)를 소화하여 매라운드 6경기를 하루에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가팀 14개팀 중 홀수팀 그룹에 속한 팀들은 한 라운드씩 경기가 없습니다. 2) 조용형 결장. 알라이얀은 무아이다르와의 경..

[사회] 카타르 주민들은 "지단 박치기 동상" 설치에 복잡미묘한 반응을 보여!

카타르 주민들이 코르니치에 최근 설치된 두 축구선수가 다투고 있는 장면을 묘사한 5m 높이의 동상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도하 뉴스에 따르면 카타르 주민들의 반응은 감탄과 존경에서 부터 즐거움, 당황, 분노와 실망 등 개개인에 따라 다양..

GCC/카타르 2013.10.09

[QSL 4R] 환골탈태한 진격의 알사일리야, 조용형 빠진 알라이얀 대파! 알와크라는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0. 리뷰 1) 고슬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알사드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알제이쉬는 와그너 레난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쿠라이티아트를 꺾으며 리그 2연승을 달립니다. 경기를 주도하면서 골결정력만 높았으면 쉽게 갔을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는 게 함정. 새로 영입한 ..

[QSL] 페리둔 잔디의 끔찍한 왼쪽다리 골절상.... 계속되는 카타르 리그의 악재!

지난 주 토요일에 펼쳐졌던 무아이다르와 알아흘리의 카타르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알아흘리의 미드필더 페리둔 잔디가 경기도중 당한 가장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부상 중 하나로 스포츠사에 남을 수 있을 정도의 부상입니다. 페리둔 잔디는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뛰었던 분데스리가 ..

[QSL 3R] 신진호의 카타르는 리그 깜짝 선두로! 알제이쉬, 알라이얀, 레퀴야는 첫 승 신고!

0. 리뷰 1) 조용형 풀타임. 리그 개막 후 2연패 당하며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던 알라이얀은 자랄라 알 마리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 다니엘 구오모의 추가골과 무함마드 알 닐리의 버저비터 쐐기골을 앞세워 알코르를 꺾고 2패 끝에 리그 첫 승을 신고합니다. 조용형은 센터백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