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일본

[오타루] 홋카이도 여행 (1-06) 북쪽의 월스트리트와 테누키골목

둘뱅 2008. 9. 2. 22:39

테미야선 산책로를 나와 오른쪽으로 꺽으면 오타루 운하로 가는 북쪽의 월스트리트 (일본은행 도리)가 펼쳐진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보이는 저 위쪽은 오타루 운하가 아닌 오타루역쪽으로 돌아가는 길)

 

 

(한가한 거리풍경)

 

 

(많은 집들이 늘어서 있다. 고층건물을 보기는 쉽지 않은 편)

 

 

(육중한 문을 자랑하는 일본은행 오타루 지점 금융 박물관)

 

(오타루 상공회의소)

 

 

(주차금지 표지판 앞 의자에 앉아있는 저 신사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이로나이 교차점)

 

이로나이 교차점은 영화 Love Letter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코베로 돌아가려는 히로코와 편지를 부치려고 온 이츠키가 스쳐지나가는 장면의 촬영지란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

 

 

그렇게 사진을 찍으며 가고 있는데,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인력거였다...

 

 

 

(앉아있는 여자보다도 더 작은 인력꾼. 덩치에 비해선 너무나 큰 인력거를 끌고 다니는 중...^^)

 

 

그리고 이 거리의 끝에 도착했다. 왼쪽에는 아래처럼 대형 식당이 있고.

 

(오타루 운하 맞은 편에 있는 스시집)

 

 

바로 오른편 골목이 데누키 골목이다.

 

(범상치 않은 건물, 그러나 식당)

 

 

(살짝 저녁 시간이 다가옴에도 한가한 음식점 앞 풍경)

 

 

그냥 지나치려는데 요상하게 생긴 먹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배가 불러서 패스할 수 밖에 없었는데...

 

(다양한 것들을 넣어 만든 것이란다...)

 

(이름이 폭탄...뭐라고??? 저질 한자실력으론 알 수 없는...ㅠㅠ)

 

 

(먹거리 골목 내 풍경)

 

 

(위풍당당?한 데누키 골목의 전망대. 오타루 운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길 맞은 편에서 보면 실상은 이렇다... 작은 운하에 그다지 높지 않은 전망대라는 거...)

 

 

(간식을 즐기는 여학생들의 모습)

 

 

(골목 안 풍경... 징기스칸집과 라면집 그리고 기타등등이 보인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는 거죠...)

 

 

(가게 이름은 오타루 징기스칸)

 

 

별거 아닌 길을 돌고 돌아 오타루 운하 앞에 도착했다... 가볍게 주위를 둘러본 후 오타루 운하를 사진에 담게 되었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