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핫지 당시 메카 메트로 내부 풍경/ 참조용으로만 이용. 원본출처)
사우디의 한 현지 신문은 사우디에 새로 들어서게 될 지하철망 (metro network)이 전적으로 여성 직원들에 의해 운영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리야드에 있는 프린세스 누라 빈트 압둘라흐만 여자대학교 내에 있는 지하철 시스템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영자 일간지 아랍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지하철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의 언급을 빌어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철도회사 (Saudi Railway Company)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1억5천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철도의 자동화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안살도 STS (Ansaldo STS)의 에두아르도 라 피카라 상업 관리자 (commercial manager)는 인터뷰를 통해 지하철은 무인으로 작동하며, 덴마크에서 훈련을 받은 55명의 여성 운영팀이 운행을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는 리야드와 젯다의 지하철망 구축을 포함하여 현재 310억달러를 철도분야에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자국의 철도 시스템을 GCC 철도망에 연결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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