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북아/요르단

[살뜨] 암만이 수도가 되기 전 요르단의 중심지

둘뱅 2006. 1. 30. 23:02

가는   법: 암만의 압댈리에서 버스나 세르비스로...

미니정보: 암만이 요르단의 수도가 되기 이전 실질적인 요르단의 중심지... 이런 탓인지 주민들의 자부심은 대단한 편이다... 크림색의 건물이 많은 암만에 비해 오래된 연혁을 가진 상당히 누런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을 경유해서 사해를 갈 수 있으나 돌아오는 차편이 대체로 오후 1~2시 사이가 막차라 서두를 필욘 있다... 만약 차가 있고, 당신이 기독교인이라면 들를 만한 가치가 있는 몇 개의 성지가 있다....(기독교 성지의 경우 아랫 글에서도 봤겠지만, 아무런 표식도 없는 곳들이 있어서 현지 애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시내의 풍경)

 

(산 위의 집들이 도처도처에 보이고 있는 시내 풍경)

 

 

1. 살뜨 자만

 

미니정보: 살뜨 시내의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고 90년대 중반까지 영업했다는 카페. 그 전망을 믿고 비싸게 팔았다고 하나,  그 덕에 망했다고 한다... 

(살뜨 자만까지 올라가는 길)

 

(기껏 갔더니... 폐점했다고 한다...)

 

(기껏 올라온 김에 주위를 둘러다 보았다...)

 

 

3. 아부 자베리의 집

미니정보: 살뜨 시내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건물. 방문했던 98년 당시 이미 지어진지 100년이 넘은 건물이라고 했으니.. 설령 지금은 철거된 상황이라고 해도 그 역사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4. 시내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