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법: 공항에서 공항버스(1JD)를 이용하거나 택시(흥정가능)를 타고 약 30분...
미니정보: 주로 북부노선이 많은 압댈리 정류장과 인근지역을 두루 커버하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라가단 버스 정류장, 남부노선이 많은 외곽지역의 와하다트 정류장 등을 통해 여행길에 나설 수 있다... 사우디로 가는 SAPTCO나 최고급 버스(가끔 후진 것두 있지만...) ZETT 버스 사무실은 압댈리 부근에 있다... 로마극장, 오데온 등 주요 관광명소는 다운타운 부근에 위치... 암만은 >자 형의 도시라고 보면 거의 맞을 것이다... 꼭지점이 다운타운, 밑으로는 부유층이 많이 사는 1~8 써클에 이르는 번화가, 위로는 압델리, 스포츠 시티, 요르단 대학교로 빠지는 평범한 요르단 시민들과 팔레스타인 난민촌이 어우러진 그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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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극장에서 바라 본 암만의 다운타운. 오른쪽 가운데의 빨간 지붕 있는 곳이 라가단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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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성에서 바라 본 다운타운의 풍경)
1. 로마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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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식민지 시절에 세워진 극장. 주요 이벤트 들이 열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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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을 올려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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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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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극장에서 내려다 본 오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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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암만성 유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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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는 우마위야 왕조 시대의 성 유적터가 있다. 내가 있었던 98년도에는 한참 복원공사가 시작할 무렵이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거 같은데...
4. 헤라클레스 신전의 유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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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흔적만 남은 신전 유적터... 이 곳도 복원 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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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이 끝나는 날엔 이 암만성에서 기념 축포를 쏜다... 이 사진을 찍었던 날이 원래 그 날이었으나, 라마단이 하루 연기되어 그 다음날에야 축포를 쏠 수 있었다...)
암만의 다운타운은 항상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다... 라가단 버스 정류장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동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어수선하고 붐비는 그런 곳에 주요 관광명소가 있다... 6000석 규모의 로마극장과 포럼 등으로 사용했다는 오데온 등등... 로마극장이 왠지 마음에 들어 바람쐬러 종종 찾기도 했다... 그 내부 좌우에 두 개의 유료 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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