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황당한 일입니다.
이번... 토고전 거리응원으로 우리나라의 성숙하지못한 시민의식에 대한 말이 많은데요. 역시나...그버릇 어디 가겠습니까?
독일에서도 한껀 해주는군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 동상에 칼을 뽑고..
거기다 독일 국기 달면..기분 좋겠어요?
아님...외국의 홀리건들이 부러웠나요?
태극기 꽂았다고.. 애국이라 말할수 있나요?
이 사진..
일단..독일의 유명한 정의의 여신상 사진이구요 (상징적이죠 독일에)
영국 홀리건들이.. 칼을 뽑구..옆에다.. 자신들의 국기를 걸구 갔는데..
울나라 사람이..아예 칼 뽑은 자리에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꽂구 갔답니다.
정작 문제는 저 와중에 칼이 없어졌다고 하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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