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라뱅크 아카이브

오늘 아침 제가 쓰고 있는 통신사인 모바일리로부터 한 통의 SMS가 도착했습니다. 12월 21일까지 플래티넘 번호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으면 참여하라는 광고 메세지가 말이죠. 그래서 모바일리 홈페이지를 갔더니 큼지막한 아래와 같은 배너 이미지가 메인으로 걸려있네요..

얼마 전 출시된 노키아 N9을 직접 만져보고는 살짝 끌려 모바일 지름병이 들던 차에 전자제품 전문 양판점인 엑스트라의 광고전단을 보다 우연히 눈에 띄는 모델이 있었습니다. 바로 HTC의 새 모델 센세이션XE였습니다. 노키아가 MS와 손잡으면서 비운의 OS가 될 것 같은 meego를 채택..

(작년 연말 런던 여행 당시 애플 스토어 앞에서...) 지난 이드 연휴를 보냈던 암만에서의 소동으로 인해 결국 잃어버리고야 말았던 아이폰4. 휴가복귀 후 번호를 살리기 위해 분실로 인한 심카드 재발급 요청을 통해 새로운 심카드를 받고 다시 기기를 사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

(스트리밍으로 보는 한국 드라마를 46인치 LED TV에 연결해서 시청하고 있다. 이곳 속도사정으로 고해상도로 보지는 못하지만, 저해상도도 봐줄만 하다.) 중동-북아쪽으로 나와서 TV를 보고자 하면 어떤 채널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하실 분도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인 관심사에 따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나 사우디에서나 아는 점장님이 있을 정도로 소니 제품을 애호하지만, 이상하게도 핸드폰만큼은 소니의 이름이 걸려있어도 그다지 끌리지 않았습니다. 뭔가 끌리는 것이 없었달까요. 적어도 핸드폰만큼은 노키아를 선호했으니 말이죠. 노키아에도 점점 식상해져 갈 무렵 갑작스..

현재 쓰고 있는 놋북을 샀을 때 딸려온 놋북가방을 쓰고 있지만, 원체 슬림한 놋북가방이기에 가끔씩 좀더 컸으면...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정말 아주 가끔 많은 걸 담아야 할 때가 있는데 그때쓰기엔 조금 부족하거든요. 너무 크지도 않으면서 많이 담을 수 있고 가능한 놋북가방스럽지 않은 가방을 ..

일단 아이패드2와 함께 사가지고 온 스마트 커버를 장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여러 색의 스마트 커버가 있지만 마침 매장에 입고된 것은 블랙과 블루 두가지 색 밖에 없었습니다. 특별히 선호하는 색이 없었기에 하늘빛 나는 블루를 택했습니다. (스마트 커버 포장 전면) 제품의 색을 알 수 ..

주말인 목요일 오후 (사우디는 목금이 주말입니다.) 외근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기 위해 차를 몰고가는 데 낯선 번호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고객님, MEMEGA입니다. 예약주문하신 물건이 도착해서 전화드렸습니다." (어라? 얘네들이 전화걸 시간이 아닌데...) "그래요? 언제 찾으러 가면 되죠?" "지금 바..

(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제품사양 (물론 영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던 중 노키아에서 온 E7 예약판매 안내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우디에 있으면서 노키아에서 온 이메일을 2년 가까이 받아왔지만, 신제품의 예약판매 소식을 전하는 메일은 처음 받아봅니다. 지난 가을 기대속에 ..

지금이야 인터넷이 많이 발달되어 좋아졌지만, 문제가 되는 건 한국에 있는 지인, 가족들과 연락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을 쓰자니 전화받을때 조차도 과금되는 로밍 통화비용이 무섭고, 현지 핸드폰을 쓰자니 현지 국제전화비용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