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라뱅크 아카이브

0. 리뷰 1) 곽태휘 결장. 62124명의 관중이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찾은 가운데 열린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리야드 더비에서는 알나스르가 무함마드 알 사흘라위의 역전결승골로 왕세제컵 7연패에 도전하던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을 꺾고 작년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1974..

[포포투 플러스] 중동 리그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정보 입수가 쉽지 않다. 하지만 국가대표 곽태휘와 남태희를 비롯해 신진호, 고슬기, 이정수 등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진출해 있어 더 이상 '그들만의 리그'로 폄하하기가 부당하게 느껴진다. 단지 소식을 접하기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중..

0. 리뷰 1) 곽태휘 풀타임. 최근 아챔과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곽태휘는 모처럼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팀의 클린시트를 이끈 수비수 본연의 모습에서부터 팀의 다섯번째 골을 직접 넣으면서 공수 양면에서 팀의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라피냐의 프리킥을 받아 성공시킨 깔끔한 헤..

한국시간 오늘 새벽 리야드에서 열린 알힐랄과 알샤밥의 프리시즌 친선시합에서 알샤밥은 곽태휘의 선제골과 핫산 무아드의 결승골로 나와프 알아비드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힐랄을 2대1로 꺾었습니다. 양팀의 시합은 알샤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양팀의 해외 전지훈련에..

(연장 종료 2분을 남겨놓고 터진 무함마드 알 샤흘룹의 선제골! 하지만... 2분을 버티지 못한 알 힐랄은 승부를 승부차기까지 끌려가고 가는데....) 1. 전반전 2. 후반전 3. 연장 전후반 + 승부차기 + 시상식 + 세리머니

0. 정리 1) 사우디의 살만 왕세제는 시상을 위해 결승전에 직접 왕림합니다. 2) 왕세제컵 6연패에 도전하는 알 힐랄과 요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알 나스르 간의 리야드 더비로 치뤄지는 결승전이어서 양팀의 팬들이 일찌감치 경기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얼마 전 리그에서의 맞대결에서는..

(아싸!!!! 6연속 결승진출이닷!!!!) 0. 정리 1) 알 파이살리와의 준결승전은 콤부아레 감독 경질과 동시에 리저브팀 감독에서 1군 감독으로 승격한 즐라트코 새 알 힐랄 감독의 데뷔전이었습니다. 2) 유병수는 후반 28분 야세르 알 까흐따니 대신 교체투입되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

1. 알 힐랄은 어제 저녁 구단 내에 있는 프린스 살만 빈 압둘 아지즈 경기장에서 가진 알 하마다와의 연습경기에서 웨슬리 로페스와 유병수의 골로 3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상대팀인 알 하마다는 사우디 3부리그에 소속된 팀으로 02/03시즌부터 04/05시즌까지 3시즌간 2부리그에 속해있다 강..

리야드에 처음 올라갔을 때만 해도 알 힐랄 메가 스토어가 타흘리야 스트리트에 있다는 얘기는 알고 있었지만, 강력한 지역 라이벌인 알 나스르도 메가 스토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다은이네서 ACL 조별예선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프린스 파이살 빈 파하드 스타디..

리야드의 킹 파하드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는 사우디 리그 23라운드 경기 알 힐랄 대 알 나스르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 맞붙은 양팀의 대결에서는 더비전 답지 않은 알 힐랄의 일방적인 우위로 끝난 바 있습니다. 10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알 힐랄의 0대 3 승리, 유병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