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75kg에서 159kg으로 무려 216kg 감량에 성공한 사우디 남성! (병원에 실려가는 375kg 시절의 하탄 알 샤흐리) 걸프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성인 비만율이 높은 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GCC 내에서 성인 비만이 가장 심각한 나라는 쿠웨이트! 참조), 한 전문 병원에서 위수술과 집중적인 물리치료를 병행한 끝에 375kg의 몸무게를 절반 이상 .. GCC/사우디 2013.07.18
[국제] 사우디는 예멘 국경을 봉쇄하기 위한 1,800km의 울타리 설치 프로젝트 재개! 사우디 정부가 지난 2004년 이래 보류해왔던 사우디-예멘 국경 전부를 막는 3m 울타리 설치 프로젝트를 재개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우디 일간지들이 이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재개되었다는 사실은 사우디 정부가 최근 몇 주간 새로운 노동법에 따라 수천명의 예멘 노동.. GCC/사우디 2013.04.14
[알 바하] 아브하에서 알 바하로 향하는 오르락 내리락 산악 도로 (2) 어느덧 알 바하에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흐리던 날씨는 먹구름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 길로 쭈욱~ 달리면 젯다에도!!!) 그러더니 쏘나기가 퍼붓고 지나갑니다. (이미 바닥은 빗물로 흥건히 젖어있고...) (도로에도 빗물이 고이기 시작하고...) (하늘의 일부는 먹구름, 나머지 일부는 개고 있는 중임.. GCC/사우디 2010.09.23
[알 바하] 아브하에서 알 바하로 향하는 오르락 내리락 산악 도로 (1) PC 안의 폴더를 보다가 포스팅해야지... 마음 먹었는데 올려놓지 못했던 것을 올려봅니다. 벌써 1년 1개월이나 지난 일이 되었네요. 작년 8월 21일 금요일 회사에 인턴으로 왔던 인턴사원과 함께 바람을 쐬주겠다며 알 바하를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알 바하는 젯다와 아브하의 중간 (이지만 젯다 쪽에 .. GCC/사우디 2010.09.23
[아시르] 사우디에서 가장 긴 수다 케이블카 파라산섬 여행을 마치고 카미스로 돌아오는 길에 수다 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파라산섬을 가기 전에 타보려고 했었지만, 운행시간하고 맞지 않아 타보질 못했었거든요. (지잔에서 수다로 올라왔던 산길. 이 블로그를 통해 예전에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엔 운행시간에 맞춰 도착했는지 .. GCC/사우디 2010.07.02
[아시르] 산 속의 작은 공원 사하브 파크 (한 눈에 보이는 다양한 하늘 풍경) 아브하에서 수다로 가는 길 사이엔 몇 곳의 휴식처들이 있습니다. 수다 로드에서 샛길로 빠져서 들어가는 이 공원들은 사실 지리를 모르면 찾아가기 힘듭니다. 길 안내판이 뜬금없이 나타나는데다 시원하게 뚫린 수다 로드와는 달리 굽이굽이 휘어져 있으니까 말이.. GCC/사우디 2010.06.30
[아시르] 지역에 있는 이름 모를 작은 호수 아시르 지역은 중요 지역이 해발 2천~3천미터에 위치하여 사우디에서도 제법 시원한 편에 속하는 고산 지대입니다. 여름에는 사우디 국내뿐만 아니라 인근 걸프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이 곳을 찾습니다. 카미스에서 젯다로 이사온지 두 달 좀 지났지만, 여전히 날씨만큼은 카미.. GCC/사우디 2010.06.30
[지잔] 자발 하쉬르의 풍경, 그리고 망고 농장 올라가는 길도 정말 멋있었는데, 미처 사진 속에 담지를 못하고 정상 부근에 올라왔더니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마을 초입의 풍경) (역시나 길이 험난한 곳에 집을 짓고 사네요) (마을풍경) 마을을 가로질러 검문소를 지나친 후 펼쳐진 또다른 풍경은 장관이었습니다. (이런 길을 내려가야합니다.) (.. GCC/사우디 2009.12.13
[아시르] 자발 하쉬르로 가는 길 이미 소개해드렸던 아브하 지잔길이 이동시 흔히 이용되는 도로입니다만, 아브하에서 지잔으로 내려가는 길이 하나 더 있더군요. 우회도로인데다, 차량 통행도 많지 않아서 길 잘못 들어가면 대책없이 헤메기에 딱 좋은 길이기도 합니다... 정작 멋있는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깝긴 하지만, 그 길을 .. GCC/사우디 2009.12.12
[S-OIL] 사우디 이야기 (11) 사우디 남서부의 추억 (2009년 11월호) 이번에 실린 열한번째 칼럼은 사우디에서 현재까지 보낸 약 3년여 시간을 정리하려는 의미로 사우디 남서부에 위치한 지잔, 아시르 지역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조만간 다른 곳으로 옮겨갈 예정이거든요. 제 글이 담긴 S-OIL 사보 2009년 11월호 (VOL.336)는 홈페이지의 웹진 (http://www.s-oil.com/NexSoil_Upload/BOARD/sa.. 공지&뉴스/외부기고&협조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