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잔] 자발 하쉬르의 풍경, 그리고 망고 농장

올라가는 길도 정말 멋있었는데, 미처 사진 속에 담지를 못하고 정상 부근에 올라왔더니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마을 초입의 풍경)

 

 

(역시나 길이 험난한 곳에 집을 짓고 사네요)

 

 

 

 

(마을풍경)

 

 

마을을 가로질러 검문소를 지나친 후 펼쳐진 또다른 풍경은 장관이었습니다.

(이런 길을 내려가야합니다.)

 

 

(저멀리 보이는 마을들)

 

 

(뭐라도 내리면 무너질 것 같은 중앙 분리대?)

 

 

(꼬불꼬불한 길이 길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큰 비가 오거나 하면 심심찮게 끊긴다는군요)

 

 

(갈 길은 멀고도 멉니다~)

 

 

(여기서도 보이는 원숭이들이 경치를 보고 있습니다. 앞에는 위험 표지판이 보이네요)

 

 

눈 앞에 펼쳐졌던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지잔으로 나오는 길이 나옵니다. 가기 전에 잠깐 어딘가를 들렀습니다. 

(마을 풍경)

 

 

지금까지 보아온 풍경과는 전혀 연상이 안되는 풍경! 여기는 망고 농장입니다. 여름-가을철엔 달고 맛나는 망고들이 많이 나오는데, 원산지에서 사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더군요. 게다가 푸르른 농장의 풍경이라뇨!  

 

(망고 농장의 입구)

 

 

(농장 사람들이 지내는 곳)

 

 

(농장의 풍경)

 

 

연신 사진을 찍다보니 농장 사람 한명이 찍어달라고 합니다. 사진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사진값이라며 망고값을 좀더 깎아주더군요.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저 망고를 먹어보려면 이젠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