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7

[CX] 두바이발 홍콩행 CX738 (에어버스 A330-300) 프리미엄 일반석 이용기

(두바이 국제공항 1터미널의 풍경) 5일간의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을 마치고 홍콩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홍콩에서 두바이로 왔을 때 업그레이드 받고 편하게 왔기에 혹시나 그런 행운이 또 올까??? 싶었지만 역시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래 타보려고 ..

[CX] 홍콩발 두바이/젯다행 CX745 (에어버스 A330-300) 새로운 비즈니스석 이용기

(두바이/젯다행 비행기가 뜨는 31번 게이트 앞. 맞은편 32번 게이트는 공교롭게도 인천행 비행기를 위한 게이트였다.) 게이트에 도착해서야 CX745편이 두바이를 경유하여 사우디 젯다까지 가는 비행기임을 알았을 때, 과거 젯다 근무시절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현장근무를 위해 서울에서 ..

[CX] 인천발 홍콩행 CX419 (에어버스 A330-300) 새로운 비즈니스석 이용기

이번 두바이행 여행에서 캐세이패시픽을 택하게 된 것은 캐세이패시픽 항공에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사이에 있는 클래스로 비즈니스석보다는 떨어지지만 이코노미석보다는 좀더 나은 서비스를 ..

[홍콩 섬] 홍콩 여행 2일차: 피크트램, 그리고 피크에서 본 홍콩의 야경

짧은 홍콩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는 피크 타워였다. 아는 지인과 함께 피크트램을 타고 피크를 갔었다. 케이블로 운행되는 피크트램은 373미터의 높이를 45도의 가파른 경사로 올라간다. 빌딩이 누워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높은 경사와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나름 놀랬던 기억이 생생하다. (내..

[홍콩 섬] 홍콩 여행 2일차: 센트럴역 인근 야경

호텔에 들러 잠시의 휴식과 샤워를 마치고 피크에서의 홍콩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바깥으로 나왔다. 뭐.. 덥고 힘들다고 찬음료를 마시다 보니 배속은 탈나기 시작해서 설사가 시작되었지만... (화려한 조명이 인상적인 루이뷔통 야경) (길 하나 사이를 두고 마주보고 있는 아르마니와 루이뷔통 매장) (..

[홍콩 섬] 홍콩 여행 2일차: 완차이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본 시내 풍경

완차이 선착장에서 내려 호텔로 가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인근 역까지 걸어갔다... 그런데... 가다보니 잘못 갔었나 싶을 정도로 인근 역이 꽤 멀더라....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밝은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신형 2층버스들의 행렬) (홍콩 시내의 고층 건물군 사이에도 녹색의 나무들이 자리를 차지..

[구룡 반도] 홍콩 여행 2일차: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에서 완차이로.

피곤한 몸을 추스리고자 다시 구룡섬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침사추이로 올 때는 센트럴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넘어왔지만, 돌아갈 때는 전시장이 보이는 완차이 스타페리 선착장에 가기로 했다. (스타페리 표를 파는 자동 매표기) (대형 페리도 다니고...) (작은 보트도 다니고...) (스타페리에서 보는 전..

[구룡 반도] 홍콩 여행 2일차: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 홍콩 영화거리 (2)

그리고 다시 스타페리 광장으로 돌아가는 길... 산책로를 걷다보니 전혀 의외의 노점상이 하나 있더군요... 두둥!!!! (이 곳에 왠 버터징어가!!!!) (그냥 날씨가... 무더웠다...) 다시 침사추이 스타페리 광장에 돌아와서 지친 몸을 이끌고 잠시 쉬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너도 찍니, 나도 찍는다!) (오랜만에..

[구룡 반도] 홍콩 여행 2일차: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 홍콩 영화거리 (1)

침사추이 스타페리 광장을 둘러본 후 해안 산책로를 따라 홍콩 영화거리로 향했다. (저 건물 앞 길이 홍콩 영화거리로 가는 길) 무더운 날씨에 피로를 심하게 느끼기 시작하며 휴식을 취하는 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홍콩시민) 홍콩 영화거리에서는 도처도처에 홍콩출신 스타들..

[구룡 반도] 홍콩 여행 2일차: 침사추이 스타페리 광장, 그리고 시계탑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에 내려 시계탑 주변을 둘러보았다. 옛 시계탑은 증기기관 열차가 구룡과 광동 간 운행되던 시대를 대표해 주는 공인된 기념물이자 랜드마크다. 1915년 세워진 44미터 높이의 붉은 화강암 벽돌 시계탑과 기차역은 전쟁 이전의 수년 동안 수없이 많은 중국인 이민자들이 홍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