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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다시 사우디를 향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둘뱅 2010. 3. 4. 07:14

한국으로 휴가들어올 때와 다시 사우디로 돌아갈 때 다른 카메라를 들고 창이공항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들어갈 때 면세점에서 봐뒀던 카메라를 들고 돌아가게 되었으니까요. 창이공항은 지금껏 거쳤던 공항들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항이기도 해서 이상하게 여기만 들리게 되면 카메라를 들게 되는 군요;;;;

 

요근래 지난 휴가 때 들렀던 홍콩, 싱가포르 여행기(를 빙자한 사진들)를 몰아서 정리하는 건 곧 휴가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번 휴가를 들가기 전에 싹 정리해 놓으려구요.

 

이번 휴가에는 오랜만에 요르단과 두바이를 들렀다 한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요르단은 제 해외 생활의 시작이었던 곳이라 언젠가는 다시 가보겠노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벌써 11년이 넘게 흘러버렸네요. 요르단의 암만이나 사우디의 카미스는 전혀 중동지역 답지 않은 날씨를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긴 하네요. 두바이는 항공편도 연결되어 있어 바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부르즈 칼리파를 한번 가보고 싶어서 일부러 하루 일정을 잡게 되었네요. 이번 휴가에는 어쩌면 비행기 이용기가 작성될지도 (귀찮으면 안 할수도...) 있겠네요.

 

 

 

 

 

 

 

 

 

 

 

 

 

 

 

 

 

 

 

 

 

 

 

 

 

 

(저 광고판을 본지 얼마 후에 카카는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으니 바뀌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