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눈깨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던 아침... 가볍게 영국식 조식을 먹고 시내구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단 첫 여행은 일링 브로드웨이역까지의 산보입니다... 버스로는 다섯 정거장 거리인데, 산보 겸 가벼운 마음으로 일링 브로드웨이역까지 산보 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철문이 인상적이다.)
(문을 향하는 발걸음. 토욜 아침부터 나와서 설친 사람은 내가 처음이었을테니 다 들어가는 발자욱만 있다.)
위 사진 속의 정체는?
(내가 묵고 있는 민박집)
본격적으로 일링 브로드웨이역을 향해 고고!!!
(이런 좁은 길에 버스가 자유롭게 다니는 것이 봐도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 중 하나)
(현재 날씨를 대변해 주는 차체 위 얼음...)
(모양 비슷한 건물이 나란히 도열한...)
(그나마 넓어보이는 집. 다른 건물들이 상당히 낙후되어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지은지 얼마 안된 듯 깔끔해 보인다.)
(한 채 같아도 사실은 두 채)
(영국식 우체통)
(일링 브로드웨이역 부근 공원)
일링 브로드웨이역까지 산보하는 동안 눈발이 날리기는 했지만, 걱정할 정도로 많이 내리진 않았었습니다. 좀 내리다 말겠지... 싶었달까요?
(일링 브로드웨이역 상점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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