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알 힐랄 구단 내 위치한 주경기장인 프린스 살만 빈 압둘 아지즈 경기장이 3개월간의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어 이 날부터 팀훈련을 이 곳에서 소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 힐랄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경기장의 모습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편 리그 6라운드 알 아흘리와의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과 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을 펼친 후 훈련과정에서 무릎을 다쳐 2주간의 재활에 들어갔던 유병수는 경기장 개장 당일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별도의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였으며, 28일부터 팀동료들과의 훈련에 참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알 잇티하드와의 리그 7라운드 경기가 알 잇티하드의 ACL 4강전 관계로 연기된 가운데 유병수의 복귀는 이르면 11월 1일 19시 45분에 열릴 알 라이드와의 8라운드 홈경기, 또는 11월 19일 19시 35분에 펼쳐질 알 안사르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룰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시간은 ㅌ사우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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