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인천국제공항 캐세이패시픽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이번 두바이 여행에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하게 되면서 홍콩행 비행기 탑승에 앞서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일찌감치 집에서 나왔기에 쉬고 싶었거든요...^^ 사우디 근무시절에도 이용해보지 않았던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하게 된 건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만...

일단 신 탑승동에 있는 캐세이패시픽 라운지는 다른 외항사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라운지가 아닌 작고 아담한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에스켤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맞이하는 입구.

(다른 나라 공항에 있어서인지 퍼스트&비즈니스 공용 라운지였습니다.)

일단 들어가봅니다.

(딱... 중국, 홍콩스런 느낌이 나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시간이 지나서 가물거리긴 하지만, 좀더 따뜻한 분위기의 대한항공 라운지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 프린터는 안쪽 깊숙한 곳에 공용으로 설치되어 있다.

(프린터가 있는 곳 옆에는 화장실로 가는 입구가...)

출국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가볍게 요기할 거리를 찾아봅니다. 

(긴 테이블은 캐세이패시픽의 상징이라는군요!!!)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대~~~충 살펴보고...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모밀국수도 있고....)

(빵이나 간단한 요리들도 보이고...)

(마실 것과 나초, 치즈 등 다양한 안주거리들이 있는데... 대낮부터 마시긴 뭐해서 패스~!)

(역시 인천공항이라 그런가요.... 빠지지 않는 컵라면!!!)

(홍콩 항공사라 포함되어 있는 딤섬!)

입구에서 봤을 때 길게 늘여진 공간에는 읽을거리와 테이블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테이블 단위로 놓고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원공급이 가능하구요...)

(제가 도착했을 땐 막 문을 연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계속 열려있지 않고 영업시간이 따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