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라뱅크 아카이브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힐랄과 바니야스SC 간에 펼쳐진 ACL 16강전에서 4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대폭발한 유병수와 2골 4어시스트를 올린 윌헬름손의 맹활약을 앞세운 알 힐랄이 바니야스SC를 7대 1로 대파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바니야스SC는 알 ..

2000년대 초중반 ACL에서 만난 알 잇티하드는 그야말로 한국 클럽들에겐 무서운 팀이었습니다. 특히 2004년 ACL에서 정점을 보여줬었죠. 준결승에서 전북 현대를 꺽고 결승에서 성남 일화를 알 잇티하드는 젯다 홈경기로 치루는 1차전에서 1대 3으로 패하고도 성남 원정경기에서 5대 0 ..

10/11시즌 무패우승을 달성한 기세로 쿼드러플 (리그, 크라운 프린스컵, 사우디 챔피언스컵, AFC 챔피언스 리그)까지도 노려봤던 알 힐랄은 결국 숙적 알 잇티하드에 의해 더블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알 힐랑은 알 잇티하드와의 AFC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3대 1로 패한데 이어, 사우디 챔피언스컵 준..

(이것은.. 환영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낚아채가는 분위기도 아녀! 그야말로 난장판....) 모로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팀을 떠난 에릭 게레츠 전 감독에 이어 알 힐랄을 이끌게 된 가브리엘 칼데론 전 알 잇티하드, 현 알 힐랄 신임 감독이 화요일 저녁 9시반 리야드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월 젯다를 떠난..

에릭 게레츠 감독 사임 이후 후임 감독 인선 과정에서 최우선 후보 대상자로 마틴 오닐 전 아스톤 빌라 감독에게 수백만불의 오퍼를 던져 깜짝 놀라게 했던 알 힐랄의 선택은 결국 마틴 오닐이 아닌 가브리엘 칼데론이었습니다.!!!! 사미 알 자베르 알 힐랄 축구 기술 이사는 현재 시즌이 끝날 때까지 1..

에릭 게레츠 감독이 AFC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탈락한 이후 모로코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충실하기 위해 팀을 떠났기에 알 힐랄의 감독석은 현재 공석인 상태입니다. 7월부터 모로코 감독을 겸임하기 시작했기에 그간 후임감독을 찾아왔지만, 감독직을 사임한 지금은 팀을 정비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