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폭설 속 런던 센트럴을 걷다...!! 옥스퍼드 서커스에서 내린 우릴 기다리는 것은 폭설이었습니다... 아침에 나설 때만해도 괜찮겠거니 싶어 점퍼에 달려있는 모자를 떼고나온 것이 후회될 정도였습니다. 애플샵에서 시간을 떼워도, 몸도 녹일겸 눈을 피해 커피숍에 들어갔다 나와서도 눈은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펑펑~ 눈이 옵니다... 유럽/영국 2010.12.24
[런던] 폭설의 시작, 버스타고 센트럴로... 런던 여행의 첫 목적지는 센트럴... 우리는 일링 브로드웨이역에서 쉐퍼드 부쉬역까지 튜브 (우리 지하철... 튜브는 따로 얘길...)를 타고 간 후, 그 다음부터는 버스를 타고 센트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평소 급한 약속아니면 버스를 선호하는 제 취향 탓도 있고 시내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유럽/영국 2010.12.24
[런던] 런던 외곽의 주택가 산보하기 진눈깨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던 아침... 가볍게 영국식 조식을 먹고 시내구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단 첫 여행은 일링 브로드웨이역까지의 산보입니다... 버스로는 다섯 정거장 거리인데, 산보 겸 가벼운 마음으로 일링 브로드웨이역까지 산보 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철문이 인상적이다.. 유럽/영국 2010.12.19
[런던] 극심한 기후변화와 함께 한 런던 도착, 그리고 영국식 민박집... 8개월 만의 휴가를 위해 새벽 5시 반부터 일어나 젯다 압둘 아지즈 국제공항으로 갔습니다. 영국에 도착해서 걸쳐 입을 생각으로 오랜만에 긴팔 와이셔츠를 입었습니다. 사우디에서 마지막으로 입어본게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은 긴판 와이셔츠를 말이죠... 돌아오는 일정을 맞추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유럽/영국 2010.12.19
[ZSPL] 알 하즘을 완파한 알 힐랄, 리그 선두 도약!!! 그리고... 지난 15일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리그 15라운드 알 힐랄과 알 하즘의 경기에서는 알 힐랄이 야세르 알 까흐따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알 하즘을 3대 0으로 대파하고 15라운드에서 무승부 경기를 펼친 알 나스르와 알 잇티하드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도약했습니다. 선두.. 야! 쌀람! 풋볼/사우디 리그 201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