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124

[ACL 서아시아 16강] 알아흘리, 사우디 알샤밥, 레퀴야, 에스테그랄 8강 진출!

0. 리뷰 1) 알아흘리vs알제이쉬: 고슬기 후반 7분 교체출전. 아챔에 첫 출전한 알제이쉬에게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알아흘리의 벽은 높았습니다. 원정팀이면서도 경기 초반 알아흘리를 매섭게 몰아치며 기세를 올렸던 알제이쉬는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오히려 전반 24분 몸개그 본능을 발휘..

[ACL 서아시아 16강 1차전] 유리한 에스테그랄과 알샤밥, 본전치기한 알제이쉬, 난처한 알힐랄!

0. 정리 1) 알가라파vs알샤밥 (KSA): 곽태휘 풀타임. 알샤밥은 알가라파에의 브레시아노에게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들어 세바스티안 테갈리와 교체투입된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연속골로 원정경기에서 알가라파를 잡으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오릅니다! 2) 알제이쉬vs알아흘리:..

[에미르컵 4강전] 접전 끝 역전승한 알사드와 승부차기로 이긴 알라이얀 결승행!

0. 정리 1) 알사드vs레퀴야: 이정수 풀타임, 남태희 결장. 얼마전 왕세제컵 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은 뜨거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알사드의 공세 속에서도 레퀴야가 먼저 선제골을 넣었지만, 오히려 알사드에게 역전을 당한 후 다시 동점을 만드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경기가 종료를 ..

[에미르컵 8강전] 4강 모두 코리안더비로! 알사드vs레퀴야, 알라이얀vs알제이쉬!

0. 정리 1) 에미르컵 4R (8강전)는 3R 승자팀과 리그 1~4위팀간의 맞대결로 펼쳐집니다. 2) 알쿠라이티아트는 알가라파와의 3R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대5로 승리하였으나, 부정선수가 키커로 나선것이 적발되어 몰수게임패를 선언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알쿠라이티아트에게 몰수게임승을 ..

[카타르왕세자컵 결승] 뒤늦은 이정수의 골, 남태희 교체출전한 레퀴야 첫 우승!

(우승을 자축하고 있는 레퀴야 선수들) 0. 정리 1) 지금까지 5회 우승을 기록했던 알사드는 6회 우승에, 레퀴야는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2) 양팀은 레퀴야 창단 이후 9번을 싸워 4승 1무 4패로 팽팽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최다점수차 경기는 11시즌 레퀴야가 알사드 원정에서 1대5로 꺾으..

[ACL] 서아시아 조별예선 리뷰: 최고의 주인공은 UAE의 알샤밥! 16강에서 맞붙는 유병수와 남태희!

(16 강 진출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알샤밥 선수들) 오늘 새벽 사우디 알샤밥과 알자지라의 경기를 끝으로 16강 진출팀을 가리는 조별예선이 종료되었습니다. 32개팀 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사우디의 알아흘리부터 극적으로 마지막 티켓을 움겨쥔 UAE 알샤밥까지..

[ACL A/B조 최종] 고슬기의 쐐기골로 알제이쉬, 극적인 레퀴야와 알샤밥UAE의 16강 진출!

0. 정리 A-1) 알샤밥 (KSA)vs알자지라: 곽태휘, 신형민 선발 풀타임 출전. 알자지라는 선제골을 넣고도 바디르 알 술라이틴의 결승골로 알샤밥에게 역전패 당했습니다. 알샤밥은 알자지라전의 승리로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여 카타르의 알가라파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A-2) 트락토르 사지vs알..

[카타르왕세자컵 4강] 남태희가 결승골넣은 레퀴야와 1천번째 프로경기를 치룬 라울의 알사드가 결승행!

0. 정리 1) 카타르 왕세자컵 (Heir Apparent Cup)은 리그 1~4위팀들이 시즌 종료 후 보너스성으로 펼쳐지는 컵대회로 199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는 19회 대회입니다. 2) 18회 대회까지 우승팀들은 알사드 (5회), 알라이얀 (4회), 알가라파, 카타르 (이상 3회), 알코르SC, 알와크라, 알아라비 (이상 1회)로 ..

[ACL A/B조 5R] 첫 출전에서 16강을 눈앞에 둔 알제이쉬! 레퀴야 패배로 진정한 죽음의 조가 된 B조!

0. 정리 A-1) 알제이쉬vs알샤밥 (KSA): 고슬기&곽태희 선발 풀타임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 성사. 알제이쉬는 와그너 레베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홈에서 알샤밥을 꺾고 처녀 출전하는 아챔에서 16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와그너의 해트트릭은 알제이쉬가 아챔에서 달성한 첫 해트트..

[QSL 최종22R] 고슬기 리그 데뷔골, 조용형 어시스트! 우열을 가리지 못한 알사드와 레퀴야!

0. 정리 1) 고슬기 선발 풀타임 1골&조용형 선발 45분 1어시스트. 무함마드 알 자브리가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고슬기의 선제골을 터졌습니다. 헤딩으로 성공시킨 고슬기의 카타르리그 데뷔골. 하지만 2분뒤 조용형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