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제이션 48

[경제] 밤이 더욱 길어질 사우디, 매장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 시행 준비 완료!

사우디의 밤이 더욱 길어질 전망입니다. 매장의 영업시간을 관장하는 고위 위원회는 사우디 전역의 모든 가게와 매장들의 영업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입법안 준비를 마무리했고, 올해말 발효되어 최종 시행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

GCC/사우디 2014.07.02

[자유광장](3) 변화하는 중동, 자국민을 위한 인재육성 노력은?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스토리가 있는 경제 블로그"를 표방하는 자유광장 (Freedom Square)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소셜스퀘어/트렌드 인사이트' 섹션에 사우디와 UAE의 관련 이슈를 주제로 한 세 편의 기획글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자유광장의 트렌드 인사이트 섹션은 영화, 여행,..

[경제] 사우디 노동부, 스폰서 동의없이 스폰서쉽 변경가능한 조건 확정, 그리고 외국인 체류기간 8년 제한안 재검토중!

사우디 노동부는 일요일 외국인 노동자들이 현 스폰서의 승인 없이도 새로운 스폰서로 스폰서쉽을 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포함한 7개의 신규 노동법안을 마무리했음을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노동법 상 외국인 근로자들은 현 스폰서의 승인 하에서 ..

GCC/사우디 2014.05.26

[사회] 사우디, 교육시스템 정비 및 강화를 위해 5년간 약 22조원 별도 투입키로!

사우디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은 사우디의 교육시스템 정비 및 강화를 위한 800억리얄 (약 22조원) 이상이 투입될 5개년 계획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교육부 장관 칼리드 알 파이살 왕자는 19일 압둘라 국왕이 승인한 5개년 계획에 1,500개의 유아원..

GCC/사우디 2014.05.20

[경제] 샤이바 유전지대, 앞으로 "70년간" 하루에 75만배럴의 원유를 퍼낼 수 있어!

최근 보고서들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인 루브을 칼리 (엠티 쿼터)에 있는 샤이바 유전지대는 사우디 아람코의 혁신적인 현장 관리 덕분에 앞으로 70년간 하루에 75만배럴의 원유를 퍼낼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일 때 앞으로 30년 뒤엔 석유가 고갈..

GCC/사우디 2014.05.20

[경제] 사우디, 고용증대를 위해 7월초부터 매장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

(2010년 라마단 당시 젯다 레드 씨 몰의 풍경. 이프타르 식사를 위해 푸드코트가 있는 3층엔 사람으로 가득하지만, 매장이 문닫은 1~2층은 한산하다. 이런 모습을 저녁 9시 이후로 일상적으로 보게 될지도....) 현재 자정까지 영업하는 매장 폐장시간을 저녁 9시까지로 제한하는 법안에 대한 ..

GCC/사우디 2014.04.14

[경제] 슈라 위원회, 니따까 시스템이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올리는데 실패했다고 비판해!

슈라 위원회 위원들은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고 말하며 노동부의 니따까 프로그램을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은 회의석상에서 많은 회사들이 자신들이 많은 사우디인을 고용해왔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니까요. 사이드 ..

GCC/사우디 2014.02.04

[경제] 사우디 노동부, 외국인들의 체류를 제한하려던 입법예고안 시행 보류!

(아시르 지역 하발라의 여름 휴가지에서 차를 장식 중인 사우디 청년들/ [교통] 사우디 청년들의 아찔한 "모서리 스키주행", 그리고 차를 활용한 놀이들... 참조) 사우디 노동부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체류기간을 제한하고 가족들을 데려오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입법예고..

GCC/사우디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