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파란만장 요르단 여행기 (2) 한밤중에 호텔찾아 삼만리, 그리고... (화면 중앙의 노란 화살표가 바로 호텔이 위치한 곳) 요르단 여행을 급준비하면서 어떻게 다녀올까를 놓고 출발 당일까지 고민했었습니다. 암만 부근에서 유유자적 시원한 바람을 쐬고 올까, 아니면 예전 요르단 생활에서 가보지 못한 곳을 보고 올까...를 놓고 말이죠... 그러다 출발 몇시간 전 후자를.. 아랍&북아/요르단 2011.09.09
[암만] 파란만장 요르단 여행기 (1) 이륙부터 좌충우돌... (요르단의 국적 항공사 요르단 항공의 비행기) 지난 이드를 앞두고 사우디를 잠시 떠나 인접국가를 다녀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10월이면 사우디 생활 시즌2를 시작한지 4년차에 들어가는 걸 자축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후보군에 들었던 나라들은 요르단, 이집트, 레바.. 아랍&북아/요르단 2011.09.09
[암만] 시내 면세점의 대세는 시바스 리갈? 암만에 간 첫 날저녁 선배집에 놀러가기 위해 술을 사러 암만 시내 모처에 있는 면세점을 찾았습니다. 암만에는 정식 주류 판매점들이 곳곳에 있지만, 싼 가격에 술을 살 수 잇다면서 말이죠. 워낙 주택가 깊숙한 데 있어서 모르면 찾아가기도 힘들 것 같은 면세점엔 그야말로 많은 손님들이 계산하기 .. 아랍&북아/요르단 2011.09.03
[SV] 암만발 젯다행 비행기 SV632 짧았던 요르단 여행을 마치고 젯다에 돌아가기에 앞서... (7써클 압둘라 고아샤 거리에 위치한 제네바 호텔. 조금 2%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엔 충분했다.) (비교적 높은 곳에다 세우는데다 나름 초고층 건물이라 멀리서도 잘 보이는 쌍동이 건물. 오른쪽 건물이 낮아보이는 건 경기.. 여러가지 정보/항공사&공항&호텔 2010.03.30
[움 까이스] 움 까이스 유적지 (4) 현대사의 흔적 유적지 외곽으로 빠져나와 예전엔 가보지 못했던 갈릴리 호수와 골란고원을 좀더 가까이 바라보기 위해 나아갔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이 갈릴리 호수, 그리고 골란 고원)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하고 있다. 그들이 서있는 작은 돌다리 밑에 보이는 문을 들어가 보니...)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연결되.. 아랍&북아/요르단 2010.03.30
[움 까이스] 움 까이스 유적지 (3) 도시의 흔적 (저기 움크리고 앉아있는 여행 경찰은 졸고 있는 것이 아니라 통화중이다.) (이 곳을 다 둘러보기에도 제법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일 정도로 넓다.) (박물관은 영업이 끝났는지 폐관인지 알 수 없었지만, 차로 출입구가 막혀 있었다.) (움 까이스 유적지에서 본 인근 마을) 아랍&북아/요르단 2010.03.29
[움 까이스] 움 까이스 유적지 (2) 유적지 외부의 다양한 모습들... 변화무쌍했던 날씨 만큼이나 하늘은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마시대 유적지에 빼놓을 수 없는 로마극장) (다른 지역에서 흔히볼 수 있는 극장들과 다른 특이한 돌의 색깔이 인상적이다.) (열주거리. 주요 도로였을 듯 싶다.) 아랍&북아/요르단 2010.03.29
[움 까이스] 움 까이스 유적지 (1) 유적지 입구 풍경 움 까이스는 과거 성서와 로마제국에서 우마위야 왕조로 이어지는 과거의 흔적과 현재 아랍세계의 상처가 만나는 곳이다. 과거의 데카폴리스 중 하나, 그리고 제3차 중동전쟁 당시의 격전지이자 이후 이스라엘에게 빼앗겨 버린 골란고원을 지켜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거의 공짜였기에 요르단 어학.. 아랍&북아/요르단 2010.03.28
[움 까이스] 이르비드에서 움 까이스로 가던 길 풍경 이르비드에서 점심을 먹고 움 까이스로 가는 길. 길 안내판이 들쑥날쑥해서 초행길인 사람들에겐 제대로 가고 있는지 종종 헷갈리게 만드는 그런 길이었다. 구름이 많이 낀 날씨 덕에 아브하-카미스를 연상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움 까이스 유적지에 도착~! 아랍&북아/요르단 2010.03.28
[이르비드] 움 까이스로 가는 길에... 그리고 요르단의 대표음식 만사프 페트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한 탓에 느즈막하게 아침을 시작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깐 눈을 떴을 때 창 밖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일어났을 때 날씨는 어느덧 개어 있었다. 그러나... 제라쉬, 혹은 아즐룬을 가려던 계획은 가던 길에 또다시 변경되고 말았다. 그날따라 .. 아랍&북아/요르단 2010.03.26